등록날짜 [ 2016-05-02 16:01:42 ]
강원도 제7사단 칠성부대
평화의교회에서 복음 전해
<사진설명> 대학청년회가 강원도 제7사단 군부대에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대학청년회가 국내선교국 주최로 4월 23일(토) 강원도 화천 제7사단 칠성부대 평화의교회(김용길 목사 시무)를 방문해 국군 장병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다. 이날 평화의교회 예배당에는 장병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학청년회 구희진 담당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결받을 수 있다”며 “죄로 말미암아 기도하지 못하던 우리가 이제 예수를 믿고 죄에서 사망에서 지옥에서 자유를 얻어 하나님께 기도하여 세상 불가능을 기도로 해결받자”고 권면했다.
설교에 앞서 찬양 ‘천 번을 불러도’(정주영), 바이올린 연주 ‘하나님의 은혜’ ‘예수 사랑하심은’(박은혜), 대학청년회 댄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선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군부대 집회 방문은 전역용사들이 제대 후 연세중앙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참석한 장병 100여 명 모두가 결연서를 작성하며 연세중앙교회와 계속해서 친분 쌓기를 희망했고, 온전히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기쁨과 감사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국내선교국과 청년회는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각 부대에 있는 교회를 연세중앙교회 청년들과 함께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 세우는 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부대에서 복음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심재명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