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5-09 13:42:35 ]
4년 동안 무료 영어 강의
계속 진행하며 성과 거둬
충성된청년회는 ‘영어스터디 전도’를 위해 실전모의고사 반을 추가하며 2016년 개강했다.
그동안 기출문제(강사 박보미) 1개 반을 토요일 오전에 연세드림샘터에서 진행 중이었는데, 토요일 오후(15:30~ 17:30)에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전모의고사 반을 개강한 것.
오후 반은 미국에서 다년간 유학 생활을 한 엘리슨김 자매(충청11부)가 강사로 나서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유창한 ‘본토 발음’으로 수험생들의 회화 능력도 쑥쑥 길러 주리라 기대된다. 엘리슨김 자매는 “주님께서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는 2012년부터 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노량진에서 무료 영어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역시 매주 20여 명이 꾸준히 강의를 들으며 예배에 초청되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캘리그래피(손 글씨) 전도’를 위해 지난 5월 3일(화) 밤에 대성전 123호에서 충성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교육을 진행해 능숙해진 충성자들에 토요일 전도 모임에 나설 예정이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