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홍대 앞 버스킹 전도] 젊음의 거리에서 예수 찬양하며 복음 전해

등록날짜 [ 2016-07-04 13:39:05 ]



대학청년회
(이하 대청)625() 홍대 정문 앞 마당에서 버스킹 전도를 진행했다. ‘버스킹(Busking)’은 길거리에서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대학청년회는 이날 대학가 앞에서 길거리 찬양을 하며 예수 복음을 전했다.


이날 대청 회원 70여 명은 연세중앙교회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1시간가량 기도한 후 홍대 정문으로 향했다. 미리 세팅된 자리에 대청 찬양팀 -벤더(knee-bender, 무릎 꿇는 자)’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기쁨과 감사로 찬양했다. 많은 행인이 오가며 서서 찬양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전도할 힘을 얻은 대청 회원들은 홍대 앞 삼거리를 다니며 평소보다 더욱 생명력 있게 복음을 전했다. 대청 회원들은 오후 430분부터 2시간가량 버스킹 전도를 진행했고, 손글씨와 무료 음료 부스도 설치해 오가는 이들에게 예수를 전했다.

찬양 전도가 끝날 무렵에는 대청 회원들이 한곳에 모여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마무리했다.

한편, 대청에서는 버스킹 전도를 찬양팀 -벤더가 결성된 올 2월부터 노량진 학원가에서 진행했고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할 계획이다. ‘-벤더는 죄악이 가득 찬 이 땅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며 위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아래로는 대청 전도자들에게 더욱더 전도할 동기부여와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찬양을 시작했다. 평소 토요전도모임 3시간 전에 노량진성전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이아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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