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01 15:14:53 ]
충성된청년회 2팀은 7월 24일(주일) 오전 소예배실B에서 팀 모임을 진행했다. 하계성회에 가길 망설이는 회원들을 특별 초청해 그들이 은혜받길 원하시는 주님 심정을 전달했다.
이날 각 부 직분자들은 성회에 데려갈 회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전했다.
10부 이영은 차장은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정호 형제님, 예수님은 형제님을 만나려고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고 피 흘리셨다”라며 “하계성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절호의 기회이고 예수님이 죽기까지 사랑하신 마음을 만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5부 이슬비 차장은 “현준 형제님, 3박 4일 동안 순수하게 주님만 바라보고 첫사랑도 되찾고 진로 문제도 응답받자”고 전했고, 11부 오보배 차장은 “사랑하는 동생 승민아, 누나 도시락도 싸 주고 청소도 해 주고 누구보다 착한 동생인데, 이제 예수님 만나서 주님 사랑을 경험하고 행복해질 때니 성회 꼭 같이 가자”라고 권면했다.
이어 유정훈 팀장은 “주님께서 청년들에게 ‘너는 내 전부인데, 그래서 피를 쏟기까지 사랑했는데, 왜 너는 나를 찾지 않고 다른 길로 가니’라고 애타게 물으신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찾고 찾는 자에게 만나 주신다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으니, 이번 성회에 꼭 가서 주님 한번 만나 보자. 나의 전부가 되어 달라고 고백하자”라고 하나님을 반드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충성된청년회는 성회를 한 주 앞두고 기도하고 심방하며 회원 한 명이라도 더 하계성회에 데려가 은혜받게 하려고 마음을 쏟았다. 전 회원이 성회에서 은혜받아 하반기에는 더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