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01 15:16:12 ]
대학청년회는 7월 24일(주일) 오전 10시 비전교육센터 101호실에서 복음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출전자 6명이 9분 동안 스피치를 했고, 성회에서 은혜받은 간증도 곁들여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1등을 수상한 공다영 자매(새가족부)는 “인간은 아담 때부터 죄를 지어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됐지만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십자가에 죽게 하셔서 우리의 죄를 구속하시고 천국을 주셨다”라며 “우리 모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의지해 천국에서 만나고, 이번 하계성회가 주님께서 피 쏟아 주신 은혜를 경험할 절호의 기회다”라고 전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이종창 안수집사는 “출전자들이 간증한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가 모두 감동되고, 하나님 앞에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거듭 고백하는 것에 은혜를 받았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과 관계가 무너져 괴로워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가장 좋은 해결책은 이번 성회에 참석해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회개하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희진 담당 목사도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복음을 말하게 하려고 우리를 부르셨다”라며 “대학청년회 모두가 전도하는 데 도전을 받고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항상 복음을 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수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