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01 15:17:15 ]
새가족청년회는 7월 24일(주일) 3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시엠(CM)송 페스티벌을 열었다. 시엠송 페스티벌은 매해 하계성회를 앞두고 춤과 노래를 선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일반 회원들도 참여하게 해 성회 참석을 독려하는 행사다.
동행우리와 사랑우리는 성회에 회원을 참석하게 하기까지 벌이는 영적 전투를 흥겨운 율동과 개사한 노랫말에 담아 표현했다.
소망우리는 김승세 형제 외 4명이 ‘붐바스틱’ 곡에 맞춰 신나는 안무를 선보인 후 ‘신령과 진정으로’ 곡을 개사해 “이번 여름엔 함께 갑시다. 흰돌산으로 주님 만나러”라고 권면했다. 성악을 전공하는 형제의 풍성한 성량이 듣는 이들을 압도했다.
기쁨우리는 분홍색 티셔츠를 다 같이 입고 나와 찬양 메들리를 선보이며 성회를 권면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성령이 계시네’ 가사를 바꿔 부르며 성회 주제인 ‘청년아 네 인생의 목적을 알라’ 메시지를 전달했다.
믿음우리와 은혜우리는 시원한 느낌의 여름 가요를 패러디해 반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통기타와 아카펠라가 조합된 곡을 부른 후 30여 명이 갑자기 나와 군무를 선보이며 흥겨운 느낌을 전달해 성회를 권면했다.
/조창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