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01 15:18:30 ]
<사진설명> 캘리그라피 전도잔치.
풍성한청년회는 7월 23일(토) 오후 노량진 학원가에서 캘리그라피(손 글씨) 전도잔치를 진행했다. 토요일 고정 전도 장소인 노량진 신한은행 앞 오르막길에 전도 부스를 설치해 수험 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예쁜 손 글씨를 선물하여 영원한 위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전도잔치에 참석한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은 학원가 곳곳을 다니며 수험생에게 전도축제를 소개했고, 수험생과 관리회원 150여 명을 초청했다.
대형 천막 2개를 설치한 캘리그라피 전도 부스에서 손 글씨 충성자들은 엽서, 부채, 액자에 하나님 말씀을 적어 내려갔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넌 할 수 있어, 꼭 합격할거야’ 등 충성자들의 붓놀림을 따라 세상에서 하나뿐인 은혜로운 문구들이 새겨졌고 초청자들의 심령에도 복음을 전했다.
<사진설명> 전도잔치는 오로지 복음을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날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적은 원형 손거울을 즉석에서 제작해 새신자 80여 명에게 전달했다. 새신자들은 의미 있는 문구를 새긴 자신만의 거울을 선물 받고는 무척 좋아했다.
한편, 이날 풍성한청년회는 전도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두피마사지와 네일아트 전도도 병행했다. 수험생들을 위로하며 예수 피의 공로를 전하고, 아울러 다음 주부터 진행될 청년.대학 연합 하계성회에도 참석할 것을 적극 권면했다.
/구지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