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08 15:10:17 ]
‘너는 내 아들이라’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전해
<사진설명> 청년회 스킷뮤지컬 ‘너는 내 아들이라’ 공연.
대학청년회는 7월 31일(주일)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스킷뮤지컬 ‘너는 내 아들이라’를 상연해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 하루 전까지 관리회원과 성회 참석을 망설이는 회원들에게 성회에서 은혜 주실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스킷뮤지컬 ‘너는 내 아들이라’는 주인공 3명이 세상살이에 치여 공허하게 살거나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한다는 줄거리를 담았다.
대학생 청년들이 방학을 맞아 학업과 취업 준비를 하는 데 마음 쏟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를 만나 영원한 천국을 준비하는, 인생의 바른 목적을 준비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게 하고자 공연했다.
설교 말씀을 전한 구희진 담당 목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 70~80년은 오직 영혼의 때를 준비하기 위한 기간”이라며 “우리가 이번 하계성회에 참석하는 것도 내 인생을 사는 바른 목적을 깨달아 공허한 마음을 해결받고,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지난날을 예수 피의 공로 앞에 철저하게 회개해 주님이 사용하실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대학청년회는 한 사람이라도 더 하계성회에 데려가고자 심방하고 기도하며 준비했다.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이번 하계성회에서 엄청난 은혜를 부어 주셨다. 인생의 목적을 바로 발견한 대학생 청년들이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유지해 주님이 사용하실 귀한 일꾼이 되길 기도한다.
/윤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