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23 13:38:27 ]
충성된청년회는 8월 12일(금) 금요철야 예배를 마친 후 소예배실 B에서 엠티를 진행했다. 청년성회를 마친 다음 주에 곧 바로 진행해 하반기 전도 사역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현호 담당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을 본문으로 “하반기에는 성령 충만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회원들 신앙생활을 독려하고 각 부서를 이끌고 섬길 수 있는 직분자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말씀을 경험으로 알고 전하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인 구령의 열정으로 전 도하는, 주께 받은 은혜에 붙들려 인생의 목적을 알고 부지런하게 영혼 살리는 충성된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설교 전에는 엄춘실 차장(10부)이 “성회에 참석해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것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주님의 채찍 맞으심과 그 고통을 경험하자, 몸 오른편을 잘 쓰지 못하던 질병을 치료 받았다”며 “이제 죽는 날까지 예수 피를 전하는 전도자가 되겠다”고 성회에서 주님이 승리하신 간증을 전했다. 이어 임원단은 성회 후에도 은혜받은 것을 전도하고 기도하면서 이어갈 것을 독려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50여 분 동안 진행한 기도 한마당에서는 청년회장과 각 부 부장들이 기도를 인도했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각 부 직분자들과 회원들에게 하반기에 사용하실 감동을 전달해 주셨다. 하반기 전도 목표를 작정서에 기입하고 엠티를 마무리했다.
충성된청년회는 하반기에도 말씀과 기도 그리고 전도하는 데 청년회 사역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 구원을 위해 마음 쏟을 청년회를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