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노량진성전 연세비전센터에서 열린 '베데스다 피부마사지' 전도잔치.

충성된청년회는 8월 20일(토) 노량진성전 연세비전센터에서 ‘베데스다 피부마사지’ 전도잔치를 열고 수험생들에게 예수 사랑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 베데스다 전도실은 토요일 오후마다 피부마사지 전도를 진행하고, 올 들어 3번째 대규모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날 베데스다 전도실은 교회에 미등록한 전도대상자와 관리회원 32명을 초청해 피부마사지로 섬겼다. 예약제를 네 차례(오후 3시 30분, 4시 10분, 4시 50분, 5시 30분) 운영했고, 방문한 이들에게 ‘클렌징-딥클렌징-지압(얼굴)마사지-1차 앰플-모델링팩’ 순서로 마사지를 해 주었다. 충성자 16명은 지압마사지를 비롯해 개인당 40여 분 소요되는 피부마사지를 최상의 수준으로 제공하려고 스팀타월과 팩 준비, 예약 인원 관리 등 영혼 섬김에 마음을 쏟았다.

이날 초청자들은 소감을 남겨 주님께 영광 돌렸다.

“말씀 하나, 손길 하나에도 친절함과 부드러움이 묻어나서 감동했다. 믿음 좋으신 분을 만나 간증도 듣고 정말 좋았어요.”(유예정)

“평소 다니는 피부과 시술보다 실력과 효과가 좋아 정말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피부마사지 받는 내내 주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은혜를 많이 받았다.”(박정우)

임원단은 연세비전센터 1층에 네일아트, 캘리그라피(손글씨), 손마사지 부스를 설치해 초청자들을 맞았고, 천연모기퇴치제를 선물로 주면서 “주일 예배에 꼭 오라”는 당부를 한 번 더 전했다.

충성된청년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에 베데스다 피부마사지 전도 외에도 레포츠 전도, 손글씨 전도를 기획해 예배에 오게 하고 영혼을 살릴 계획이다. 이 모든 사역은 주님이 하셨다.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귀한 달란트를 주셔서 전도 사역을 감당케 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차진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