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9-27 11:07:01 ]
충성된청년회 전도부가 8월 28일(주일) 소예배실C에서 복음스피치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도부 4개 부서마다 대표가 출전해 주제별 설교를 전했다.
1등을 차지한 천주영 자매(전특3부)는 ‘보혈’을 주제로 “사랑의 확증 예수의 피, 그 피가 헛되지 않도록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고 전도하여 지옥 가는 영혼 살려내자”고 담대히 전했고, “스피치를 준비하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해 회개했고 단순히 ‘말쟁이’가 되지 말고 스피치를 전한 대로 살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승현 형제(전특1부)는 ‘구원관’을 주제로 “전 인류는 ‘죗값은 사망’이라는 말씀대로 하나님께 불순종 죄를 범해 지옥 갈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존재로 전락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죗값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갚아 주셨다”고 전했고, 박민석 형제(전특4부)는 ‘자아관’을 주제로 “육신의 소욕대로 살지 말고 영혼의 때를 위해 살아야 하는데, 방법은 성령 충만이다. 내 결심들이 무너질 때마다 성령으로 사는 수 밖에 없다고 깨닫는다”고 전했다. 신상민 형제(전특2부)는 ‘성령’을 주제로 “성령께서는 인격적으로 우대받으셔야 하고 자기 자신에게 순종하는 사람만 사용하신다”고 전했다.
이날 출전자들은 “오직 성령 충만해야 신앙생활 할 수 있고, 설교 전달 역시 성령께서 사용해 주셨다”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스피치를 준비한 이들에게 은혜 주시고 앞으로도 사용해 주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현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