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9-27 11:24:13 ]
<사진설명> 직분자학교 1주차 모습. 참석한 직분자들은 영혼 관리의 일꾼으로 만들어지려고 강의를 귀 기울여 듣고 있다.
충성된청년회에서 지난 8월 24일(수) 직분자학교를 개강했다. 직분자학교는 10주 과정(8/24~11/5)이고 매주 삼일예배 후 2개 그룹(1그룹-126호/2그룹-소예배실C)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대성전 1층 126호에 1그룹 차장 직분자 30여 명이 모여 강의를 들었다. 강사를 맡은 유정훈 팀장은 ‘직분자의 자기생활’을 주제로 “직분자가 직분을 잘 감당하려면 말씀, 기도, 전도라는 자기 신앙생활부터 승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김루이스 차장(3부)은 “말씀을 가까이해서 주님 심정을 깨닫고, 기도해 죄를 이기고, 전도해 내 영혼 살고 다른 사람의 영혼도 살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2그룹에서도 일반 회원을 포함해 80여 명이 소예배실C에 모여 ‘구원관’을 주제로 이하준 회장이 진행한 강의를 들었다.
직분자학교 교육은 매주 1시간 동안 강의와 과제 확인이 진행된다. 과제 확인은 강의 들은 내용을 직접 말해 볼 수 있도록 ‘5분 스피치’를 준비해 오는 것이다. 주차별로 ‘기도’ ‘예배/주일성수’ ‘구원관’ ‘자아관’ ‘성령’ ‘전도’ ‘보혈’ ‘회개’ ‘자기생활’ 등이 진행된다.
충성된청년회 신현호 목사는 지난 8월 12일(금) 엠티에서 “하반기에는 직분자 양육에 마음을 쏟겠다”라며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고 영적 분별력을 가져서 어떤 회원을 섬기든 영력 있게 영혼 관리할 일꾼으로 만들어지자”고 당부했다.
하반기에도 주님 심정으로 영혼 섬길 직분자들이 많이 세워져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부흥하길 기도한다. 충성된청년회를 사용해 부흥을 이루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