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9-28 10:41:03 ]
<사진설명> “하나님과 의리를 지키게 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청년들이 세상 풍속과 가정의 핍박을 능히 이길 믿음을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연휴를 앞둔 청년들이 ▲가정의 우상숭배가 끊어지도록 ▲추수감사절 성회에 참석해 큰 은혜받도록 ▲나라와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하나님이 기뻐하실 굵직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회를 열었다.
충청된청년회와 풍성한청년회는 9월 4일(주일) 3부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연합 기도회를 진행했다. 추석 연휴가 한 주 뒤로 다가왔다. 청년들은 4000만 명이 우상숭배 하러 민족적 대이동을 하면서까지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 날을 맞아 힘을 합쳐 기도하고 믿음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추수감사절 성회에 사모함으로 참석하고자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박수완 형제(충성된청년회 전도3부)는 명절마다 믿음을 굳건히 지킨 간증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어머니가 우리 교회에 등록하고 집안 제사도 함께 거부할 만큼 믿음이 자라게 하셨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니 우상숭배로 말미암은 삼사대 저주를 끊고 온 가족이 예수로 하나 되자”고 청년들에게 기도할 믿음을 가지라고 권면했다.
청년들의 가정마다 우상숭배가 끊어지고 하나님이 복 주실 추수감사절 성회에 참석하도록 기도회를 30여 분간 진행했다. 이하준 회장과 유해창 회장이 집안의 제사문제로 안타까워하는 청년들을 위해 중보하자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또 우리 민족이 명절마다 방방곡곡에서 집단으로 귀신에게 절하는 일을 회개하고 예수 피를 붙들자고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를 마무리하면서 신현호 목사(충성된청년회)는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창조하신 인류가 마귀에게 절하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피의 공로로 구원받게 한 인류가 세상 풍속을 따라가는 것을 보시고 가슴이 찢어지신다”라며 “예수의 피 공로로 은혜받은 우리만큼은 하나님 마음을 풀어 드리고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과 감사를 올려 드리자”고 당부했다.
청년회는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성회에 전원 참석하도록 독려하고 기도할 계획이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을 주셔서 세상 풍속 가운데 빠져 육신의 때를 빼앗기지 않고, 천 대에 이르는 축복을 누리게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