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10-18 13:36:21 ]
<사진설명>전도세미나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시기적절하게 열려 전도할 힘을 공급했다. 이진규 전도사가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전도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어요. ‘전도대상자가 듣지 않을 거야’라는 편견을 발견했고 내가 만난 예수를 진실하게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이라고 깨달았습니다."(3부 전선하)
"인본주의를 회개했어요. 제 생각과 수단으로 전도하고 있더라고요. 세미나를 들으면서 예수의 피만 말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전도부 김덕희)
"타성과 낙심에 눌려 있었어요. ‘성령 충만하지 않은데 전도를 어떻게 해’라면서 노방 전도는 엄두도 못 냈는데 전도세미나에서 ‘어떻게든 예수의 피를 말해야 내 안에 생명이 약동하고 영혼도 살아난다’는 말씀을 듣고 예수 전할 마음이 다시 생겼어요."(5부 김보라)
충성된청년회는 10월 1일(토) 밤 9시에 소예배실C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이날은 이진규 전도사(전도국)를 초청해 전도하길 열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도할 힘을 불어넣고 전도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들을 진단했다. 직분자와 일반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열심히 설교를 들었다.
이진규 전도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본문 삼아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은 인류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전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혼 구원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특히 청년 시절에 영혼 구원의 신령한 꿈을 꾸고 예수 그리스도 피의 복음을 말할 기회를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 전도사는 "청년 시절 기간제 교사로 통기타를 가르칠 때도, 노량진 수험생들을 모아 영어스터디 전도반을 만들었을 때도 오직 복음 전도가 목적이었다"며 "예수 피를 전할 때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셨고 나 역시 예수를 전했다는,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최고의 행복과 기쁨을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전도세미나에 참석한 청년들은 "강단의 풍성한 말씀으로 늘 예수 피를 공급받는데도 주님께 나를 드리지 못하고, 나를 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에서 떠났다면 무서운 죄다"라는 질책을 듣고 주님께 전도로 쓰임받지 못한 지난날을 철저하게 회개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수험생 영혼 살리는 일에 마음을 쏟고 있다. 10월 15일(토)에는 레포츠전도잔치를 영등포고등학교에서 진행해 노량진 수험생을 전도하려고 한다. 이 세상에서 진정 빛나는 삶은 예수를 드러내는 삶임을 명심하고 이번 총력전도주일 영혼 구원에 박차를 가할 충성된청년회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4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