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2017년 부흥, 청년들이 이뤄내겠습니다”

등록날짜 [ 2016-12-15 13:15:02 ]

영혼 구원 각오 뜨겁게 다져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발대식에서 21부서 부장들과 팀장들이 나와 한 해 사역 각오를 밝히고 있다.

청년회는 2017 회계연도를 시작함과 동시에 영혼 구원 사역에 돌입했다. 청년회 4개 부서(충성된·풍성한·대학·새가족청년회)는 새 회계연도를 맞아 첫 전체 모임을 열고 직분자 소개와 사역 방향 전달을 마쳤다.

충성된청년회는 2017 회계연도에 달성할 목표를 ‘부흥’으로 정하고 12월 4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임원단, 5팀 17부서, 전도부(1~4부) 직분자를 소개한 후 팀장들이 나와 각오와 결심을 밝혔다.

장회동 1팀장은 “성령이 감독자로 세우신 주의 종의 사역에 기도하고 심방해 합력하겠다”라고 전했고 유세나 2팀장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서 그 사랑 가지고 영혼 살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유정훈 3팀장은 “주님이 쓰겠다고 하시니 주를 핍박한 바울도,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도 쓰임 받았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해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4팀장은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 부르짖는 기도에 승리해 4팀이 주님 앞에 열매를 올려드리겠다”라고 전했고, 이정남 5팀장은 “성령 충만해 신앙생활과 영혼 구령에 뜨겁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도부 윤남식 팀장은 “전도부가 기도와 전도와 부흥의 선봉장이 되겠다”라고 힘차게 말했다.

발대식 마지막 순서에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이 2017 충성된청년회 표어 “부르짖는 기도로 복음의 일꾼 되어 부흥을 개척하라”를 외치며 한 해 동안 써주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풍성한청년회도 12월 4일(주일) 오전에 요한성전에서 전체 모임을 진행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지난해 일반부 18부서와 달리 2017 회계연도에는 일반부 11부서, 전도부 9부서로 전도부를 대폭 신설해 생명 넘치는 전도 행보를 기대케 했다.

영상으로 각 부서 직분자를 소개했고, 이후 부장들이 강단에 올라 2017년 한 해 포부를 밝혔다. 서인숙 신임부장(풍청 3부)은 “부족한 자를 세워 주셔서 많이 떨리지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고 맡은 영혼을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대환 담당 전도사는 “성령 받으면 담대함이 생기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각오가 생기고 기탄없이 주의 일을 감당하게 된다”라며 “2017년에는 성령과 함께해서 주님께 왕성하게 쓰임받고 부흥하는 풍성한청년회가 되자”고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청년회는 ‘17기 새내기’ 등반식을 4일(주일) 3부예배 후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진행했다. 고등부에서 대학청년회로 등반하는 인원 86명이 참석했고, 대학청년회 기존 회원들은 축복송을 불러 환영했다.

구희진 담당 목사는 “대학청년회 선배들과 주 안에서 신앙생활 잘하자”라고 격려했고, 17기 수장인 김희권 형제는 “17기 동기들이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오직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모이는 자리를 폐하지 않아 아직 믿음이 연약해 조직 개편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 영혼을 놓치지 않도록 기도하고 섬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가족청년회는 12월 11일(주일) 오전 10시 30분에 2017 회계연도 시작을 맞아 연합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 해 동안 청년들 영혼을 섬길 청년회 사역이 기대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은희 손미애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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