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7-12 12:42:36 ]
전도자양성대회 준비하며
모든 부원이 능동적 참여
준비한 말씀에 은혜 ‘듬뿍’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
능력 있는 전도자 되길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 부원들이 주일 오후 부모임 시간에 대성전 앞 계단에서 복음스피치대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봉경명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는 6월 17일(주일) 대성전 옆 계단에서 부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복음스피치대회를 열었다. 24일(주일) 풍성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에 출전할 2명이 주제별 메시지를 전해 부원들 마음에 신앙생활에 승리할 힘을 공급했다.
이유리 자매는 ‘구원’을 주제로 “우리가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린 핏값으로 구원받았지만, 마귀는 구원받은 은혜를 망각하게 하려 온갖 궤계를 부린다”며 “하나님의 아들이 나 대신 피 흘리신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그 은혜에 감사해 늘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한숙 자매는 ‘안식일과 주일’을 주제로 “구약 시대는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안식을 누리고자 했지만 그들은 죄를 용서받았을 뿐 완전히 속죄받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의 공로를 믿음으로 속죄의 은총을 누리기에 하나님과 참안식을 누릴 길이 열렸다”고 역설했다. 또 “예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인 주일에 예배를 드려 하나님과 영육의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된 은혜를 항상 감사하자. 주일을 잘 지켜 영육간에 안식을 누리고 이 사실을 모르는 이웃에게 전도하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스피치를 들은 조수연 자매는 “복음 스피치를 듣고 은혜받아 신앙생활 할 힘을 얻었고, 출전자들이 애절하게 전한 메시지처럼 주님 심정으로 진실하게 전도하리라 다짐했다”고 감동을 전했다.
주님께서 스피치를 준비한 이들에게 은혜 주시고 앞으로도 영혼 구원할 도구로 값지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한다.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온인해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8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