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8-07-20 12:35:20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7부는 주일 오전마다 ‘연세성경퍼즐’에 단체 참가하고 있다. 우리 교회 신문 11면에 연재하는 퍼즐 이벤트에 도전하고, 당첨된 상품을 새가족에게 증정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해 줬다. 오정현 기자
충성된청년회 7부는 주일 오전마다 부 모임방(132호)에서 ‘연세성경퍼즐’에 도전한다.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 11면에 연재 중인 ‘연세성경퍼즐’은 성경 용어를 빈칸에 채워 넣는 가로세로 퍼즐이다. 20문제를 푸는 데 10분 정도 걸려 부모임에 활용하기 좋다. 충성된청년회 7부는 올 4월부터 ‘연세성경퍼즐’을 했는데, 성경 지식도 얻고 부모임의 일환으로 예수 안에 하나되어 좋다고 말한다.
7부 류영미 자매는 “고난도 문제를 풀려면 성경 구절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데, 평소 읽기 어려운 구절을 세밀하게 볼 수 있어 좋다”며 “83회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문제를 풀면서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을 떠올리며 은혜받았다”고 감동을 전했다. 또 “퍼즐을 푸는 10분을 투자해서 목사님 저서를 상품으로 얻을 수 있고, 부원들을 섬길 수도 있어 감사하다”고 일석이조의 기쁨도 털어놓았다.
장윤정 자매는 “퍼즐을 풀다 보면 ‘성경에 이런 구절과 이런 단어도 있었나’ 싶을 만큼 성경을 구체적으로 읽고 기억할 수 있어 영적 유익이 크다”며 “주일 오전마다 부원 모두 퍼즐에 동참하면서 예수 안에 하나되어 기쁘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이어 “우리 부는 모일 때마다 서로 기도해 주는데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 하면서 주 안에서 교제하고 응답도 경험해 참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충성된청년회 7부 부원들은 문제를 다 풀고 QR코드를 이용해 정답을 제출하는데, 당첨된 상품은 새가족들에게 전달하며 주님 심정으로 섬기고 있다. 성경 말씀 안에서 하나되게 하신 분을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동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8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