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2-07 21:27:24 ]
■ [청년회, 설연휴 앞두고 비상기도회] 주여! 우상숭배 멀리하고 천대에 복받게 하소서
<사진설명> 충성된·풍성한청년회원들이 비상기도회를 열고 설날축복대성회에 청년 모두 참가해 천대에 누릴 축복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충성된청년회와 풍성한청년회는 1월 27일(주일) 3부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기도회’를 열었다. 청년 회원들의 비신자 가족이 효(孝)라는 이름으로 죽은 조상에게 절하는 우상숭배를 행해서 받게 될 삼사 대 저주(신5:6~10)를 몰아내고, 설날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천대에 이르는 복을 받게 하려는 목적이다.
기도회에 앞서 유세나 자매(충성된청년회)가 유불도가 거센 가족의 핍박을 이기고 암 말기 환자인 아버지를 예수 영접하고 천국가게 한 신앙생활 승리 간증을 전해 기도의 힘을 불어넣었다. 유세나 자매는 “예수 믿고 보니 우리 가족이 죽은 조상에게 제사해 3~4대 저주를 쌓는 무서운 죄를 짓고 있어 우상숭배를 끊고 온 가족 예수 믿게 해달라고 애타게 기도했다”며 “가족, 특히 아버지의 무서운 핍박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수 년째 포기하지 않고 가족 구원을 놓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암 말기로 사경을 헤매던 아버지를 죽음 직전에 구원해 주셨고 우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던 제사도 끊어지게 됐다”고 하나님이 일하신 역사를 간증했다.
이날 청년 회원들은 세상 풍속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경배해 승리하기를 다짐하며 기도했다. 청년회장 인도로 10분씩 두 차례에 나눠 기도했다. ▲우상숭배 하게 하는 마귀역사가 떠나가고 집안 제사가 끊어지도록 ▲회원들이 차례 지내는 현장에 가지 않고 우상숭배 죄를 범하지 않도록 ▲차례 음식 먹거나 만들지 않도록 ▲가족이 예수 믿어 구원받도록 ▲설날축복대성회에 모두 참가해 은혜받고 신앙생활에 승리하도록 부르짖었다. 기도를 들으시고 설 연휴에 청년들 믿음을 지키게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영준 기자
■ [충성된청년회 전도부 성회권면행사 ] 성회 가서 큰 은혜받고 왔어요
<사진설명> 지난 20일(주일) 전도부 행사에서 전도2부 김반석 형제가 “흰돌산수양관 성회는 내 영혼의 때를 복되게 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받는 곳"이라며 성회 참가를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 전도부는 간증과 스피치를 마련해 새가족·관리회원의 성회 참가를 권면했다. /유성진 기자
충성된청년회 전도부(1~4부)는 1월 20일(주일) 대성전 125호에서 동계성회 권면행사를 진행했다. 진실한 간증과 세심한 섬김으로 여러 환경상 성회 참가를 결정하지 못한 회원에게 은혜 베풀고자 고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전도2부 김반석 형제는 지난해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를 처음 가서 은혜받은 간증을 전했다. “흰돌산수양관에 처음 가자마자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매년 참가하는 이유가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인생이 바뀌고 영혼의 때가 복되고 모든 문제를 해결받기 때문인 걸 바로 알겠더라고요. 내가 정말 지옥 갈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자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뜨겁게 만났어요. 이번 성회에 전도부 회원 모두 가서 큰 은혜 받아요”라고 눈물로 간증하며 참가를 권면했다.
이어 이하준 전도부 팀장은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이면 영생을 소유하지만,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는데도 그 일에 관심이 없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가 내게 무용지물이 될 때 내 영혼의 때가 얼마나 비참해지겠는가”라며 “성회 주제인 ‘신앙생활의 치열한 생존경쟁의 승리자가 되라’는 여러분 영혼이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애타는 당부이니만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지 말고 마음을 돌이켜 성회에 꼭 가자, 은혜 주시고자 기다리시는 주님의 기대를 외면하지 말자”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날 성회 참가를 망설이던 회원들은 직분자들이 진실하게 혹은 눈물로 애타게 성회 참석을 당부하자 성회 등록지에 이름을 쓰고 날짜를 기입하며 성회에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청년성회에도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류주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