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2-27 16:34:43 ]
<사진설명> 전도부원들이 성경을 체험해보는 ‘액션바이블’ 행사에서 연극 ‘에스더’를 상연해 담대함으로 왕께 나아간 에스더처럼 우리도 영혼 구원을 위해 담대하게 전도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류주영 기자
충성된청년회 전도부가 재기 발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새가족 정착에 나섰다. 2월 10일(주일) 오전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액션바이블’ 행사를 연 것. ‘액션바이블’은 충성된청년회 전도부가 분기별로 새가족 눈높이에 맞춰 성경 말씀을 전하고 체험해보는 활동 중 하나다.
이날 ‘액션 바이블’에서는 연극 ‘에스더’를 선보였고, 전도부 1부에서 4부에 이르기까지 50여 명이 모여 관람했다. 연극 ‘에스더’는 유대 민족이 페르시아의 권력 높은 신하 ‘하만’의 음모에 의해 멸족할 위기에 처하자 ‘죽으면 죽으리라’(에4:16) 각오로 왕께 간청해 민족을 살린 용기 있는 왕후(王后)의 성경 내용을 담았다.
이날 이하준 전도부 팀장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아하수에로 왕에게 민족을 살리기 위해 나아간 에스더의 믿음과 담대함처럼 우리에게도 영혼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담대함으로 전도할 때 수많은 영혼을 살릴 수 있다”며 “늘 기도로 준비하고 행함의 믿음으로 전도하여 영혼 구원의 열매가 풍성한 전도부가 되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전도부는 새가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받아들이도록 마음 쏟고 있다. 연극 ‘에스더’를 관람한 새가족들은 “담대함으로 전도하겠다”고 간증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류주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