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4-11 19:12:31 ]
■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 ‘전도하라-라디오스타’ 행사 개최] 총력전도주일 앞두고 각오 다지고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 부원들이 ‘라디오스타’ 토크쇼를 마련해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할 마음가짐을 다졌다. /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조은영 부장)는 지난 3월 31일(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613호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도하라-라디오스타’ 행사를 열었다. ‘보이는 라디오’ 형태를 취한 ‘라디오스타’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부원들에게 전도할 힘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오인규, 이인애 사회로 ‘전도 정복-베스트3’ 코너로 전도할 각오를 다잡았다. ‘전도를 왜 해야 하는가’ 주제에서 ▲지옥 갈 영혼 구원 위해 ▲예수님의 핏값이 헛되지 않도록 ▲나 자신도 누군가의 애절한 기도와 섬김으로 예수를 만났기에 세 항목이 선정됐다. 전도해야 하는 이유를 전해들은 회원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면서 전도할 마음을 바로 세웠다.
이어 전도8부 심지윤 형제를 게스트로 초청해 전도할 때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대화를 나눴다. 심지윤 형제는 “한번은 ‘지금은 내 마음대로 살다 죽기 직전에 예수 믿을게요’라고 말한 형제를 만났는데, 그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우리 인생은 언제 마칠지 한치 앞도 모른다, 성경에도 지금이 은혜받을 때(고후6:2)라고 나온 것처럼 하나님을 당장 만나보자’며 권면했다”고 “주님께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인윤주 자매는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곡으로 축하공연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전도8부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주님께서 애타게 찾는 관리회원 심방과 예비된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은영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10부 ‘순교자 전시회’ 개최] 순교자들 발자취 가슴에 새겨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전도10부 회원들이 부 모임방에 마련된 순교자 관련 전시물을 보며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있다. 이정원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10부(이정원 부장)가 교회설립 주간을 맞아 부 모임방인 대성전 131호에서 ‘순교자 전시회’를 열었다. 부 모임방 벽면에는 순교한 믿음의 선진 자료를 게시했다.
전시한 순교자들은 조선총독부 신사참배 강요를 거절한 주기철 목사와 손양원 목사, 공산주의 치하의 루마니아 지하교회를 이끈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 중국 공산당 박해에도 굴하지 않은 워치만 니, 조선인을 전도하고자 목숨 걸고 기도한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 등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아 죽기까지 순종한 이들의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전시회를 돌아본 백충현 형제는 “26세 젊은 나이에도 세계 변방인 조선에 예수를 전하려고 목숨 걸고 왔던 토마스 선교사를 보며 주님이 하신 일임을 깨달았다”며 “만일 내게 핍박이 닥친다면 나는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지 내 믿음을 점검했고, 주님을 부인한 제자들처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할 것을 마음먹었다”고 긴장한 마음을 솔직히 전했다.
최진리 형제는 “손양원 목사님이 친아들을 죽인 범인을 양자로 삼기까지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신 삶에 비해 초라한 내 신앙생활을 발견했다”며 “나도 천국 가기까지 믿음을 성장시키고 언제라도 죽기까지 예수를 시인할 참된 신앙인이 되고 싶다”고 크게 은혜 받고 결단한 각오를 전했다.
전도10부 회원들은 이날 오후 진행한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을 보면서도 순교할 믿음을 지니리라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정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