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4-23 14:32:09 ]
■[풍청 전도8부 ‘예수 고난 전시회’ 개최]예수 고난의 발자취 가슴에 새기다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 회원들이 부 모임방에 마련된 예수 고난 전시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현희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조은영 부장)가 고난주일을 맞아 부 모임방인 월드비전센터 613호에서 ‘예수 고난 전시회’를 열었다. ‘예수 고난 내 고난, 예수 부활 내 부활’을 주제로 모임방 벽면에 예수께서 고난받은 내용을 담은 성경 구절과 삽화를 예수님 당시 시간 순서로 전시했다.
이날 전시회는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애타게 기도한 사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예수님께서 고초당하신 사건을 차례로 걸어놔 회원들의 가슴에 주님 사랑을 깊이 새기게 했다. 주님의 부활과 승천 게시물도 마련해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기쁨을 알렸다.
오인규 형제는 “인류의 구속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위대한 발자취를 명확한 성경 구절과 자료로 한눈에 볼 수 있었다”며 “십자가 고난을 앞둔 시점에 주님을 부인한 제자들처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전했다. 심지윤 형제는 “주님께서 겪으신 고난과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보면서 예수님의 위대하심을 느꼈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VR(가상현실) 기기로 고난을 몸소 체험해 보고, 문제 풀이로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되새기게 하는 등 임원진의 전시회 기획 능력에도 감탄했다”고 말했다.
전도8부 회원들은 월요일부터 진행된 고난주간성회에도 참가해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 복음을 전하고 신앙생활에 승리하리라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은영 기자
■[충성된청년회 13부 주일미식회 개최]새우롤은 ‘돌돌’ 우린 주 안에서 ‘똘똘’
충성된청년회 13부는 주일 오전 부모임에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으면서 부원들과 예수 안에 하나 됐다. 팀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요리를 들고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다./김병진 기자
충성된청년회 13부는 4월 14일(주일) 오전 친교실에서 ‘주일미식회’를 열었다. 예배 출석이 뜸한 관리회원을 초청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예수 안에서 한 식구임을 느꼈다.
<요벤져스>와 <준모와 아이들>로 팀 이름을 정하고 팀원들이 준비해 온 재료로 요리했다. <요벤져스>는 ‘유부초밥’ ‘떡갈비 햄버거’ ‘소떡소떡’을 만들고, <준모와 아이들>은 ‘월남쌈’ ‘새우롤피자’ ‘딸기 카나페’를 차려냈다. 부엉이 모양 ‘새우롤피자’를 정성껏 만들어 회원 참여도가 높았던 <요벤져스>가 요리 경연의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날 주인공은 오랜만에 교회를 찾아 친교를 나눈 회원들이었다. 김태우 형제는 “연세중앙교회에 3~4년 만에 와서 낯설었는데, 주일미식회에 참석해 부원들과 친교 하니 금세 편해졌다”고 기뻐했다. 박현준 형제는 “요리대회 참석 계기로 교회에 일찍 왔는데, 회원들과 즐겁게 대화하면서 하나 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진 자매도 주일에만 서울에 와서 예배드리는데 “오전 청년회 부 모임에 참석하려고 전주에서 부지런히 올라왔다. 요리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친해져 매주일 오전 모임에 꼭 참석하도록 기도하겠다”며 부 모임의 중요성을 깨달은 만큼 철저히 참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성된청년회 13부는 앞으로 오전 부 모임에 회원이 많이 참석하도록 특별 기획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오전 부 모임과 청년예배를 온전히 드려 은혜받고 부서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고경희 기자
■[대학청년회 자체 초청잔치 성극 <리커버> 상연]“걱정마세요, 예수님은 다 고쳐주십니다”
성극 <리커버>의 세 주인공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를 믿는 믿음”이라고 외치고 있다./김영진 기자
대학청년회는 지난 4월 14일(주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성극 <리커버>를 상연했다. 4월 28일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자체 초청잔치를 겸했다.
공연에는 신앙생활하다 주님과 멀어진 후 문제에 휩싸여 고민하는 세 인물이 등장한다. ‘고시원’(김종하 분)은 목적 없는 수험생활과 부모의 기대 탓에 불안에 시달린다. ‘김주임’(정소현 분)은 상사에 시달리고 박봉에 불행하다. ‘박주정’(김현중 분)은 직장부적응에 알코올의존증을 앓고 있다. 나원장(정호진 분)은 이들에게 수상한 약을 처방해 주고 “절대 교회만은 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세 인물은 성경 속에서 삶의 아픔과 고통을 해결해주는 만병통치약을 발견한다. 그 약은 바로 ‘나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의 피’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린 피로 각자의 삶에서 아픔과 좌절을 치유받고 영원한 자유와 행복을 얻으므로 모든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극의 핵심 내용이다.
이어 대학청년회 신현호 담당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영혼의 때에 영원히 행복하려면 예수께서 인류 대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죗값을 갚으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세상 재미나 이 땅의 것으로는 영혼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지만, 내 심령을 예수로 가득 채우면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고 축복했다.
노량진에서 초청받아 온 남태양 형제(전도2부)는 “수험생인 내 모습과 등장인물인 고시원의 처지가 비슷해 은혜롭게 관람했고, 진짜 행복하려면 예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청년회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자체 버스킹팀 ‘니벤더’의 찬양과 다양한 전도부스를 통해 대학생 전도에 열기를 올리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정효·오승택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부 올해 첫 전도자양성대회 개최] “예수 복음 전하는 참 전도자 될게요”
전도자양성대회에 출전한 청년들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며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신동하, 송은태, 최대환 목사, 박샛별, 옥시온, 최진리./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전도부는 4월 14일(주일) 저녁 월드비전센터 612호에서 2019년 첫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었다. 올해 처음 직분을 임명받았거나 전도에 열정 가득한 새내기 전도자 5명이 주제별 스피치를 맡았다.
신동하 형제(전도1부)는 ‘구원’을 주제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어 구원받은 우리는 지옥 갈 신세를 벗어났으니 그 은혜 감사해서 아직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한 사람이라도 줄이려면 전도해야 한다. 성령 충만 받아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생애를 재현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구원의 열정을 전했다.
박샛별 자매(전도7부)는 ‘회개’를 주제로 “죗값의 결과가 사망이기에 우리는 죄짓지 않기 위해 매일 긴장하며 살 수밖에 없다. 지옥 갈 내 사정을 발견할 때마다 부르짖어 회개하자, 날마다 예수 피와 내 죄를 바꾸어 천국 가는 삶을 살자”고 회개의 삶을 강력히 호소했다.
옥시온 자매(전도11부)는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주제로 “죄 아래 살다 영원한 지옥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려고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셔서 인간이 죄인임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몸소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 죗값을 대신 갚으셨기에 우리는 율법과 복음으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 말씀에 비춰 성경대로 살려고 마음 쏟아야 한다”고 애타게 말했다.
최진리 형제(전도10부)는 ‘기도’를 주제로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도 응답으로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기도해 마귀 역사를 이겨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살아야 하는 데도 자기 힘으로 살 수 있다는 교만을 회개하고, 다가오는 50일 작정기도회에서 부르짖어 기도해 하나님의 응답을 끌어내자”고 기도 열정에 불을 지폈다.
송은태 형제(전도4부)는 ‘재림’을 주제로 “성경에서 말한 주님 재림의 때가 다가오고 있으니 나의 신랑 되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 신앙생활하고 재림을 준비하자, 최후 심판 날이 오기 전에 수많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도 예수 믿어 영혼의 때가 복되도록 끊임없이 전도하자”며 주님 신부다운 삶을 살라고 강력히 외쳤다.
이날 전도자양성대회 대상은 박샛별 자매와 최진리 형제가, 최우수상은 옥시온 자매가 받았다. 은혜상은 송은태 형제, 감동상은 신동하 형제가 수상해 출전자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풍성한청년회는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어 예수 복음을 말하는 참된 전도자를 기르고 있다. 복음의 일꾼인 청년들이 예수 몰라 지옥 갈 수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해 영혼 구원에 앞장서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