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7-30 15:02:05 ]
■ 오늘 참 예쁘다 그대…성회 참가 신청했으니까
<사진설명> 하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진행한 1팀 모임에서 권영본 부장이 성회 참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설명> 전도부 3팀은 청년성회에서 입을 ‘단체 티셔츠’ 패션쇼를 기획해 성회에서 은혜받도록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팀 모임 열어
청년회 하계성회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부마다 기발한 참가 권면 행사가 연속 열리고 있다.
풍성한청년회 1팀(4·6·9부)은 7월 21일(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6층 테라스에서 ‘하계성회 권면 팀 모임’을 진행했다. 권영본 부장(4부)은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는데도 우리는 믿음이 없어 불안해하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지 못한다”며 “성경 속 중풍병자, 앉은뱅이들은 주님께 믿음을 보여 자기의 문제를 해결받았다. 우리도 주님께 믿음을 가지고 하계성회 가서 각자가 고통받는 질병과 불가능을 해결받자. 주님 하실 일을 기대하고 기도하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회원들은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을 주인공은 나’라고 다짐하며 성회 참가신청서를 작성했고, 허찬영 형제가 하나님께 특별 찬양 곡 ‘임재’를 올려 드렸다.
같은 날 오후, ‘홈쇼핑’ 스타일로 진행한 성회 권면 모임도 열렸다. 전도부 3팀(전도8·10·11부)은 대성전 124호에서 하계성회 티셔츠를 입은 회원들이 패션모델처럼 차례로 런웨이 워킹을 하며 성회 지참 필수물품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
“퇴근 후 수양관에 올 때 입으면 편한 슬랙스” “성경책과 간식 등 편하게 담을 크로스백” 등 성회 때 쓸 준비물도 알려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조은영 전도부 3팀장은 “신앙생활 할 능력받을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라며 “성회 참석을 방해하는 환경과 어려움을 돌파하도록 한 주 동안 사모함을 달라고 기도하자”고 전했다.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가 ‘흑암의 세속주의를 넘어 너의 축복을 보라’는 주제로 7월 29일(월)~8월 1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다. 성회 전 사모하며 준비한 만큼 받을 은혜가 클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취준생 피부관리로 성회 참가 권면
<사진설명> “초청해 주셔서 행복해요.” 취업준비생 고다온 형제(25, 가운데)가 피부 마사지를 받은후 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에바다전도잔치
풍성한청년회가 ‘에바다 피부관리 전도잔치’를 지난 7월 20일(토) 오후 노량진성전에서 열어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고가의 피부 마사지를 무료로 서비스하면서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했다. 초청받은 수험생들은 우리 교회 청년회원인 전문 피부관리사들에게 ‘피부 타입 상담→클렌징→각질 제거→크림팩 관리’ 순으로 서비스를 받았다. 전문 피부관리사들은 30분간 손으로 마사지 서비스를 하면서 입으로는 자신이 하계성회에서 예수를 만나 참행복을 맛본 간증을 들려주었다. 이날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은 17명 중 15명이 하계성회 참가 등록을 했다. 전도6부가 초청한 고다온 형제는 “말끔해진 피부도 퍽 마음에 들고,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성회에 가자고 설득하는 말투와 표정에서 진실함을 느껴서 성회 참가를 결정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는 저녁시간에 수양관에 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받을 은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성된청년회도 노량진성전에서 ‘베데스다 피부 마사지 전도잔치’를 열어 새가족과 관리회원 50명을 초청해 하계성회 등록을 권면했다.
이날 초청자들이 피부 마사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1층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차와 음료를 대접했다. 하계성회에 오고 싶은 마음을 활짝 열게 해 한 명이라도 더 초청해 하나님 말씀을 듣고 구원받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 청년들아! 함께 가자! 하계성회로
지난 7월 21일(주일) 4부예배 전 휴가 나온 장병들을 축복하는 시간에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조은영 부장) 부원들이 “성회 함께 가요”라는 카드섹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부원인 이용규 형제에게 하계성회 단체티를 선물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주일) 주일 1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계성회에 참가할 청년들이 입을 고급 티셔츠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회는 7월 14일(주일)부터 매 주일 사진 속 남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있다.
/오정현 기자
■ 몸으로 글자 만들기 어때요 ‘전도’처럼 보이나요
<사진설명> 전도4부 회원들이 토요일 전도 모임을 마친 후 ‘전도’ 글자를 몸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도 미션 주간을 맞아 ‘전도 모임 참석’ ‘3명에게 복음 문구 전하기’ 등 과제를 수행했다. 한지혜 기자
대학청년회 전도4부, 7주 동안
하계성회 릴레이미션 진행
대학청년회 전도4부(김하람 부장)는 ‘하계성회를 위한 50일 작정기도회’에 돌입했다. 기간은 ‘50일 작정기도회’를 마친 6월 9일(주일)부터 청년성회 하루 전인 7월 28일(주일)까지 총 7주간이며, 매주 ‘주제별 미션’을 제시해 부원들이 하계성회 때 받을 은혜를 사모하게 할 목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부 모임방에 ‘50일 미션 경주표’를 만들고 주별로 미션 주제를 제시했다. 미션은 기도(1주)·말씀(2주)·찬양(3주)·예배(4주)·전도(5주)·기도(6주)·말씀(7주)이다. 각 미션을 수행하면 하트 스티커를 준다. 매주 가장 많은 스티커를 붙인 회원에게 상을 줘서 격려하고 있다. 1주 차에는 ‘새벽기도’ 미션을 제시해 참석하면 하트 5개, ‘기도 일기장 작성’ 미션에 성공하면 하트 2개 등으로 세부 과제를 제시해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회원들은 “미션을 재미있게 수행하고 은혜도 받는다” “성회 참가 전부터 영력이 생기는 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7주 차 ‘말씀’ 미션으로는 ‘요한1서 암송’ ‘말씀 묵상 내용 카톡방에 올리기’를 기획하고 있다. 하계성회를 은혜롭게 준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하람 기자
■ “꼭 성회 가서 주님 사랑 회복합시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3팀이 노란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손가락 셋을 편 채 “3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원준 기자
<사진설명> “카톡! 카톡! 스마트폰 보던 습관, 성회 가서는 노(No)!” 충성된청년회 4팀이 지난 7월 21일(주일) 청년성회에서 은혜받지 못할 요소들을 상황극으로 선보여 새가족·관리회원들에게 은혜받을 마음을 다지게 하고 있다. 임요한 기자
충성된청년회 성회 참가 권면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하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팀별로 성회 참가 권면 모임을 열었다. 성극, 진실한 편지 낭독, 세심한 섬김으로 여러 환경상 참가를 결정하지 못한 회원에게 은혜받으러 성회 오라는 주님의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충청 4팀(13~16부)은 7월 14일(주일) 오전 직분자들이 회원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해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제는 성회 참가를 기대하시는 주님 심정. 김효은 13부 조장이 강수민 형제에게 주는 편지에서는 “직장 사정상 하계성회 갈 형편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지만, 하계성회는 하나님을 만날 더할 수 없이 귀한 기회”라고 간곡히 권면했다. 박근탁 14부 조장은 조희원 자매에게 쓴 사연에 “기도생활과 전도생활을 뜨겁게 하던 모습으로 변화되고 주님 사랑도 회복하자”고 애틋한 심정을 실었다. 유세나 4팀장은 “내게 닥친 수많은 현안에 볼모가 돼 성회에 불참하지 말고, 성회에 가서 그 문제들을 하나님께 해결받자”고 실제적인 영적 득실을 계수하며 설득했다.
4팀은 21일(주일)에도 ‘마귀역사를 대적하는 방법’이라는 상황극을 올려 은혜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마귀 역사들을 경계했다. 개인행동, 낙심, 세상 유혹(스마트폰), 예배 중 딴짓, 불평불만 등은 청년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3팀(8~12부)은 토크쇼 ‘흑암탈출 축복쇼’를 7월 7일(주일)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했다. 최한수·김형희가 사회를 맡아 지난해 하계성회 때 은혜받은 회원의 사연을 소개했다. “성회 가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붙잡고 회개했더니 성령받아 술·담배가 끊어졌다”, “말씀에 은혜받고 나니 전국 청년들이 사용한 식기를 세척하는 충성도 기쁘기만 했다” 등 소감을 쏟아내 성회 참가 희망지수를 높였다. 이날 최진희 팀장은 “꼭 성회 가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자”며 눈물로 성회 참가를 권했다.
>>5부와 7부는 7월 14일(주일) 비전교육센터 502호에서 ‘만타(많다)’ 모임을 진행하며 하계성회 권면 영상을 상영했다. 김동은 형제는 “하계성회는 내 영혼의 쉬는 시간, 회원들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강주희 자매는 “하나님 만날 최고의 기회이니 함께 가자”고, 박문기 형제는 “나도 첫사랑 회복하고 싶다, 사모하자”라고 간증하며 성회 참가를 권했다.
각종 성회 등록을 망설이던 회원들은 직분자들이 눈물로 애타게 참가를 당부하자 성회 참가신청지에 이름을 쓰고 참가할 날짜까지 기입하며 하나님 앞에 참가를 약속했다. 하계성회를 통해 이들에게 은혜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영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