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8-27 16:18:32 ]
■ [충성된청년회 전도2부 엠티] 반가운 얼굴들과 엠티 다녀왔습니다
<사진설명> 전도2부 부원들이 오랜만에 교회에 온 관리회원들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친교를 나눴다. 류주영 기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니 흥이 넘치네요. 다음에 또 불러 주실 거죠?”(김현지 자매)
“레크리에이션 경합 열기가 뜨거웠어요. 부원들과 친해져서 좋고.”(이사라 자매)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민거리나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무척 좋네요. 섬겨 준 부원들이 고맙네요.”(김수현 자매)
평소 교회에 자주 오지 못하던 부원들이 초청행사에 참석해 매우 만족해했다.
충성된청년회 전도2부(류주영 부장)가 8월 15일(목) 공휴일에 엠티를 열어 교회에 자주 못 오던 부원들을 초청했다. 방배동에서 약 130m2(40평) 규모 방을 빌려 회원 20명을 3개 팀으로 나눠 레크리에이션과 기도모임을 열었다.
이번 엠티에는 지방에 살거나 주중에 심방하기 어려운 회원들이 정회원들과 친해지도록 다양한 순서를 마련했다. ‘몸으로 말해요’ ‘숟가락으로 물건 맞추기’ ‘진행자를 이겨라’ 등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면서 친교를 했고, ‘감사해요’ 시간에는 서로 ‘감사’ 스티커를 옷에 붙여 주면서 “오늘 모임에 와 줘서 고마워!”, “섬겨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훈훈하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 이날 신천지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새가족 이사라 자매는 “팀을 나눠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마음을 나누면서 부원들과 친해져 좋았다”고, 새가족 김수현 자매는 “부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민거리나 신앙 궁금증을 얘기해서 무척 좋았다. 섬겨 준 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도2부는 하반기에도 전도에 마음 쏟을 계획이다. 또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주님처럼 섬겨 교회에 정착하도록 계속 연락하고 기도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류주영 기자
■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 찬양음악회] 함께 찬양할 기회 주신 주님 영광 받으소서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 합창팀이 월드비전센터 6층 테라스에서 부원들과 모여 앉아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김홍준 기자
지난 8월 18일(주일) 오전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조은영 부장)는 월드비전센터 6층 테라스에서 ‘찬양음악회’를 열었다. 새가족과 관리회원들을 초청해 ‘찬양’으로 신앙생활 할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민백합 자매가 ‘하나님의 은혜’ 피아노 연주곡으로 찬양음악회 문을 열었다. 이어 박래준 형제 외 3명이 ‘감사함으로’ ‘기도하자 우리 마음 합하여’ 두 곡을 합창하면서 하반기에도 감사와 기도로 신앙생활 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를 부를 때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에 감사해 찬송하겠다는 고백을 진실하게 올려 드렸다.
특별공연팀 무대가 이어졌다. 왕재현, 류석진 형제가 듀엣으로 ‘은혜 아니면’을 불렀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라는 가사가 신앙고백처럼 청년들 마음 문을 두드렸다. 이어 최연호 형제의 독창 ‘꽃들도’, 김동민 형제의 바이올린 연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전 부원이 ‘내가 주인 삼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불러 하나님께 감사를 마음껏 표현했다.
왕재현 형제는 “오랜만에 교회에 온 부원들이 찬양하며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연습하고, 기도하면서 찬양 소절마다 큰 은혜를 받았다. 귀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며 감격을 전했다.
청년성회에서 은혜를 듬뿍 받은 전도8부는 남은 회계연도에도 주님이 애타게 바라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하는 데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은영 기자
■ 새가족 섬김, 오래 참고 기다려 줘야
<사진설명> 대학생들이 영성훈련 기간에 박봉헌 전도사가 전한 새가족 섬김에 관한 특강을 듣고 있다. 김하람 기자
대학청년회 청년성회 직후
3박4일 집중영성훈련 마쳐
대학청년회가 8월 12일(월)~15일(목) 3박4일간 ‘집중영성훈련’을 마쳤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비전교육센터 201호에 모여 온종일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읽으며 청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이어가고자 한 것.
대학생들은 나흘 동안 매일 3차례(새벽 6시, 오후 4시, 저녁 8시30분) 2시간씩 기도했고, 오전에는 신약성경 갈라디아서~디모데전후서까지 묵상하며 받은 은혜를 나눴다. 15일(목) 저녁에는 노량진에서 전도하며 영성훈련을 마무리했다.
영성훈련 참가자 황민규 형제(전도4부)는 “하나님 말씀을 읽고 기도해서 매일 무장하자 신앙생활 할 힘을 얻었다. 기도를 방해하는 마귀 역사를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니 2시간 동안 힘 있게 기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철기 형제는 “난생처음 하루 6시간씩 기도했더니 성경 말씀을 읽던 중 주님 은혜를 깨달아 감사의 눈물이 주르륵 흘렀고 주님 안에 사는 기쁨을 경험했다”면서 “새 학기 대학 캠퍼스에서 신앙생활 잘하도록 훈련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일 오후 대학청년회원들에게 유익한 특강을 했다. 13일(화)에는 새가족청년회 박봉헌 담당전도사가 ‘새가족 섬김’ 특강을 맡아 강의했다. 박 전도사는 “새가족을 섬길 때는 그들의 믿음의 단계를 파악해서 억지로가 아니라 자발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믿음의 스케줄에 한 걸음씩 내딛도록 안내해야 한다”며 “심방할 때도 ‘말하기’보다 ‘들어 주기’를 해야 하고 주님 마음으로 오래 참고 기다려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15일(목)에는 해외선교국 정성원 담당전도사가 특강을 맡아 “연세중앙교회의 세계 선교 방향은 병원·학교를 짓거나 문화를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영혼을 살려 내기 위해 예수 피의 복음을 들고 가서 죄를 회개하게 하는 전도”라며 우리 교회가 개척 이후 전개해 온 선교 사역의 정체성을 알려 주었다.
대학청년회는 개학 후에도 캠퍼스에서 복음 전하고 기도하며 청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지켜 가려 한다. 2학기에도 캠퍼스중보기도 동아리인 에스크(ASK : Ask, Seek, Knock의 준말)가 매주 각 지역 대학교에서 예배드리며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도록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하람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