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9-26 12:35:51 ]
<사진설명> 미션 수행에서 1등을 차지한 C팀 팀원들이 손에 V자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께하는 신앙생활의 힘을 경험했다. 남현희 기자
“초성퀴즈 나갑니다. ‘ㅎㄴㄴㅇ ㅈㅅㄱㅈㄹ ㅇㅇㄹ’ 힌트는 에베소서 6장11절”
“정답!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풍성한청년회 전도8부(조은영 부장)는 8월 24일(주일) 오전 다양한 퀴즈미션을 수행하며 친교를 나눴다. 새가족과 관리회원들을 초청해 함께 문제를 풀며 예수 안에 하나 되었다.
이날 전도8부 부원들은 5~6명씩 네 팀으로 나눠 ▲성경초성퀴즈 풀기 ▲교회 곳곳에 숨겨진 ‘J마크’ 찾기 ▲깃발 찾아 가져오기 등을 수행했다. 머리도 써야 하고 몸도 써야 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부원끼리 머리를 맞대고 함께 뛰고 참여하면서 새가족과 관리회원들 마음도 많이 열렸다.
1등을 차지한 C팀 김다윗 팀장은 “신앙생활은 혼자보다 함께할 때 고난이나 문제에 부딪혀도 헤쳐 나가기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오늘 참석한 새가족이나 관리회원들도 함께하는 힘을 체험했을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전도8부는 청년성회 티셔츠로 드레스코드도 정해 착용하게 해서 소속감을 갖게 했고, 하계성회 이후 은혜받은 것을 유지하고자 청년예배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도록 마음을 모았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은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