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1-15 11:02:11 ]
대학청년회 전도부(1~4부)는 11월 3일(주일) 오전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요리대회’를 열었다. 한동안 예배에 출석을 못한 회원들을 초청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예수 안에 한 식구임을 느꼈다.
부별로 메뉴를 정한 후 준비해 온 재료로 요리했다. 삼겹살, 카나페, 샌드위치, 구절판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고 “재료는 다르지만 하나 된 맛을 내는 ‘월남쌈’처럼 예수 안에 우린 하나”, “조리 과정이 긴 ‘화전’처럼 죄인 된 우리를 오래 참으사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음식에 담긴 메시지도 소개했다. 요리하면서 그동안 관리회원들과 못다 한 대화도 도란도란 나누었다.
이날 ‘요리대회’는 평소 예배만 드리고 귀가하던 회원이나 새가족들을 초청해 주님 안에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새가족이나 관리회원들은 “부원들이 만들어 준 음식을 맛있게 먹어 좋았다” “부원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내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학청년회 전도부는 주일마다 오전 부 모임에 회원들을 많이 초청해서 청년예배도 함께 드리도록 특별한 기획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하람 기자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전도부는 주일 오전 부 모임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부원들과 예수 안에 하나
되도록 독려했다. 한 주 앞서 SNS 이미지도 제작해 많은
회원이 참석하도록 권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