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1-30 13:22:00 ]
<사진설명> 전도4부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사진을 빔 프로젝트로 상영하고 모임방에도 전시해 한 해 동안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를 되새기고 있다. 예진수 기자
대학청년회 전도4부는 모임방인 비전교육센터 215호에 사진 400여 장으로 꾸민 아기자기한 전시대를 설치했다. 사진에는 올 한 해 부원들이 신앙생활 한 모습이 담겨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11월 17일(주일) 대학청년회 전도4부는 ‘2019 사진전’을 열고 회계연도 초반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전도모임, 기도모임 등 다채로운 한 해 사역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은혜를 나눴다.
“올봄 벚나무 아래서 부원들과 찍은 사진이다. 부 단합대회를 하면서 주 안에 하나 되는 시간이었고, 군에서 휴가 나온 형제도 섬길 수 있어 뜻깊었다.” (사진①-신도희)
“지난 8월 하계성회 때 대성전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은혜받고 3일째 촬영한 덕분에 다들 얼굴에서 빛이 난다. 그때 은혜받은 덕분에 주님 일에 꾸준히 충성할 수 있었다.”(사진②-오승택)
“이번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촬영한 단체사진이다. 부원들과 함께 사진 2천 장을 분류하고 인화하면서 예배에 뜸하게 나오는 회원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중보기도했다.”(사진③-박정은)
이날 전도4부원들은 사진전에 출품된 사진들로 ‘개인 사진첩’을 만들며 한 해 동안 인도하시고 지켜 주신 주님 은혜를 가슴 깊이 새겼다. 올해 사용해 주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하람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