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1-30 13:44:50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1부는 ‘요리 페스티벌’을 기획해 예배출석이 뜸한 관리회원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렸다. 샌드위치, 카나페, 생선초밥, 묵사발, 골뱅이무침 등을 만들면서 예수 안에서 친교를 나눴다. 유지연 기자
충성된청년회 1부 ‘요리 페스티벌’이 11월 17일(주일) 오전 목양센터 2층 모임방에서 열렸다. 하반기 결산과 잃은양찾기주일을 맞아 오랜 기간 교회에 오지 못하던 회원들과 전도대상자를 초청해 회원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소속감을 느껴 주님께 돌아오게 하려고 기획했다.
부원을 3팀으로 나누고 메뉴를 정한 후, 토요일에 팀원끼리 장을 보면서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1팀’은 묵사발·유부초밥·골뱅이무침, ‘2팀’은 샌드위치·생선초밥, ‘3팀’은 카나페를 직접 만들었다.
이날 ‘요리 페스티벌’에는 평소 모임에 잘 나오지 않던 회원들을 초청했고, 부원들과 함께 음식을 장만하면서 예수 안에서 하나 됐다. 오랜만에 교회에 온 권유정 자매는 “부원들과 대화하면서 음식을 만드는 게 무척 좋았고 직분자와 회원들이 섬겨 주는 모습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유지연 부장은 “하반기 결산과 잃은양찾기주일을 준비하며 요리 페스티벌을 계획하게 하시고 회원들을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한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유지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