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12-19 16:22:00 ]
청년회 발대식·엠티 열어 전도 다짐
청년회는 2020 회계연도를 시작함과 동시에 영혼 구원 사역에 돌입했다. 청년회 각 부서는 새 회계연도를 맞아 발대식을 열고 직분자 소개와 사역 방향을 전달했다.
▨풍성한청년회는 12월 8일(주일) 오전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2020 회계연도 발대식을 열었다. 새해에는 일반부 10부, 전도부 9부를 조직했다. 올해도 전도부들이 생명력 넘치는 전도 행보를 이어 간다. 임원단과 부장들이 강단에 올라 올해 사역 계획을 밝혔다.
이어 최대환 담당목사는 마태복음 7장 11절을 본문 삼아 “내 영혼이 가장 기뻐하는 일은 성령 충만해 주님께 인도받는 것이다. 성령께서 인도해 주셔야 죄악 가득한 이 세상에서 죄를 알고, 보고, 이길 수 있다”고 전하며 “2020년에도 성령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마음껏 충성하고 회원을 사랑하고 이웃 영혼 살려 주님의 뜻을 이뤄 내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풍성한청년회 전 회원은 새 회계연도 표어인 “큰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영혼의 때를 준비하며 서로 사랑하는 풍성한청년회!”를 외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은혜에 감사! 기쁨으로 신앙생활! 서로 사랑!” 2020 회계연도 풍성한청년회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올해 청년회 표어 현수막 앞에서 직분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대학청년회는 12월 7일(토)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올해 대학 신입생인 20기 엠티를 진행했다. ‘20기’는 2020학번 대학생 새내기를 일컫는 말이다. 이날 대학청년회 선임부장은 새해에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회원 108명에게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기인 청년의 때를 낭비하지 말고, 지혜로운 농부처럼 알뜰하게 사용해 자신을 영육 간에 고품질·고함량의 실력자로 만들자”고 당부하고 “하나님이 쓰실 가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이날 20기 리더 김재민 형제는 “이번 엠티에서 20기 회원들이 모여 서로 알아가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면서 “20기 친구들이 하나 되어 삶으로 찬양하고, 예배하고, 전도해서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자”는 소망을 밝혔다.
이어 20기 회원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교하면서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자고 마음을 모았다. 성탄절에 신촌에서 진행할 플래시몹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레포츠 전도모임도 알리며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설명> “이젠 우리가 대학청년회 주인공!” 새해 대학교 입학을 앞둔 대학청년회 20학번 회원들이 엠티에 참가해 청년의 때를 믿음 안에서 승리하리라 다짐하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장세현 기자
▨충성된청년회는 12월 8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2020 회계연도 발대식을 열었다. 임원단, 일반부 4팀 16부, 전도부 3부 직분자를 소개한 후 팀장들이 나와 영혼 구원의 각오와 결심을 밝혔다. 주님의 명령인 전도로 영혼 구원을 이루어 낼 청년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발대식에서 대표가 “사랑하고 순종해 영적으로 살아나자”고 축복하자 팀원들이 ‘ㅅㅅㅅ-사랑·순종·살다’라고 인쇄된 깃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신영란 기자
/김동춘 김찬미 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