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1-15 14:00:39 ]
풍성한청년회 3부는 지난해 12월 29일(주일) 부 모임방에서 타임캡슐 식으로 2020년에 꼭 달성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했다. ‘새해 영적으로 변화될 나의 모습’ ‘한 해 동안 꼭 응답받고 싶은 기도 제목’ 등을 기록한 후 뜨겁게 기도했다.
3부 최지혜 자매는 “새해에는 하나님이 쓰시는 자로 바뀌고 싶다”며 “하나님께 쓰임받으려면 기도해야 하니 기도의 사람으로 새롭게 바뀌는 것이 기도 제목”이라고 전했다. 정상욱 형제는 “한 해 동안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우대하고 망각하지 않을 만큼 온전한 신앙인으로 성숙하고 싶다” “첫사랑 회복이 가장 큰 기도 제목”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날 회원들의 기도제목을 유리병에 그대로 넣어 뒀다가 2021회계연도를 앞둔 시점인 오는 11월에 공개해 자기 신앙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기도하게 하시고 주를 위해 사는 청년들로 변화시킬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장준혁
기자
<사진설명> ‘2020 영적 버킷 리스트’를 쓴 종이를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장준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