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1-27 15:07:50 ]
충성된청년회 3팀 발대식에서 10부 부원들이 3팀 부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원들 뒤편의 현수막 문구 ‘ㅅㅅㅅ: 사랑하고 순종하며 살린다’처럼 영혼 구원하기를 다짐했다.
/신영란 기자
충성된청년회 10부(김정신 부장)는 상반기 부흥을 다짐하며 1월 5일(주일) 대성전 116호에서 ‘전도 작정식’을 진행했다. ‘천국 열쇠’가 그려진 작정지에 초청할 사람의 이름을 쓰고, 매주일 어떻게 섬겼는지 점검하도록 한 것.
이날 김정신 부장은 “지인을 초청하기까지 어떻게 기도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복음을 전했는지 매주일 확인하며 섬세하게 섬겨 달라”고 말한 후 “내가 천국 열쇠를 줄 수 있다면 누구에게 주겠는가, 주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자”고 애타게 당부했다. 작정지는 10부 모임 방 벽면에 부착해 매주일 스티커를 붙여가며 점검하고, 태신자를 꾸준하게 섬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해령 조장은 “매주 직장 동료를 위해 기도하고 섬긴 것을 스스로 확인하니 곧 교회에 오리라 기대가 날로 커진다”라고 말했다. 양아론 헬퍼는 “학업 일정이 분주해 전도모임에 꾸준하게 참석하기 어렵지만 학원에서 만나는 이마다 전도하려 하고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0부가 속한 충성된청년회 3팀(9~12부)은 2020 회계연도 시작과 발맞춰 작년 12월 8일(주일) 노인복지센터 1층 예배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정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5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