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2-12 07:13:53 ]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이 부 모임방과 안디옥성전 등을 찾아가 성회 참가 권면과 이벤트를 열고 있다. 김홍준 기자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전도1부가 3부예배 헌금송을 하면서 성회 참가를 권면했다.김홍준 기자
풍성한청년회 임원단은 1월 26일(주일)과 2월 2일(주일) 부 모임 장소를 직접 찾아가 동계성회 참가 권면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팀을 나눠 일반부(3·4·9부) 전도부(2·3·6·8부)를 방문해 권면했다.
사회를 맡은 박성훈 형제는 “이번 성회 주제는? - 청년아 네 영혼의 통곡 소리를 들으라” “성회에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 회개” 같은 동계성회 관련 퀴즈를 내고, 성회에 참가를 결정하지 않은 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성회에 참가하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동계성회에서 은혜받는 ‘꿀팁’으로 ▲휴대폰 꺼 두기 ▲성경책 가져오기 ▲잡담 금지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 ▲목사님과 아이콘택트(눈 맞추기) 하기 등도 제시했다.
이어 성회 등록지 작성 시간을 마련해 성회 참가를 망설이는 회원을 독려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갖도록 당부했다. 이날 청년회에 소속된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들도 성회 참가를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학청년회 전도1부(김하람 부장)는 헌금송과 이벤트를 기획해 성회 참가를 권했다. 개인 사정상 등록을 주저하던 김성은 자매에게 그동안 함께 촬영한 사진을 모아 포토북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면서 성회 참가를 권면했다. 같은 청년회 부 소속 동생들이 “성은 언니, 우리의 추억이 포토북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아요, 예수님과 함께 즐겁고, 활기차던 그 때로 돌아가길 기도해요”라는 편지를 써서 마음을 움직였다. 성회에 가게 하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나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6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