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으로 주님 사랑하는 속사람 빚었어요

등록날짜 [ 2020-02-19 18:06:09 ]

“가슴에 있는 ‘하트’를 주목해 주세요. 제 속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기를 바라면서 만들었어요.”(김지혜 자매)


대학청년회 8부는 지난 2월 9일(주일) 모임방인 비전교육센터 215호에서 ‘내 속사람 빚어 보기’를 진행했다.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찰흙을 활용해 하나님 보시기에 예쁜 내 영혼을 형상화하고,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도 헤아려 보도록 기획했다. 초등학생 시절로 잠깐 돌아간 대학생들은 입가에 미소를 띠면서 작품을 정성껏 만들었고, 각자의 속사람이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기를 결단했다.


8부 한명희 형제는 “내 속사람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근호 형제는 “파란 스카프를 두르고 연설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이 세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혁명가를 빚어 보았다”라며 “내 이웃 한 명을 변화시킬 수만 있어도 성공”이라고 밝게 웃었다.


대학청년회 8부는 청년성회에서 은혜받고 거룩해진 속사람을 가지고 전도하고 회원들 심방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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