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성회 간증문 쓴 청년과 각 부에 시상

등록날짜 [ 2021-03-04 12:20:26 ]


<사진설명> 간증문 공모에서 단체상 1등을 차지한 대학청년회 12부 예진수 부장이 윤대곤 목사에게 상장을 받고 있다. 강 문 구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가정에서 함께하는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에 참가해 간증문을 은혜롭게 작성한 청년들과 각부에 상장과 상금을 2월 7일(주일) 4부예배에 앞서 전달했다. 1월 11일(월)부터 21일(목)까지 두 주간 진행한 청년성회를 마치고 간증문을 공모해 단체상과 개인상을 시상한 것이다.


시상식에서 윤대곤 목사는 동계성회에 많은 인원이 참가하고 간증문도 가장 많이 제출한 부에 ‘단체상’을 수여했다. 4개 청년회에서 1~5등을 뽑아 총 30개 부에 상장과 상금을 전했고, 1등은 대학청년회 12부(예진수 부장), 풍성한청년회 7부(복상균 부장)가 차지해 상장과 활동비를 받았다.


단체상 1등을 차지한 대학청년회 12부 예진수 부장은 “부원들이 예수 안에 하나돼 성회가 열린 2주간 간증을 나누고 합심해 기도하며 집에서도 수양관 못지않게 사모함으로 성회에 참가했다”며 “단체상을 주신 하나님께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부족한 저희 부가 더 영혼 사랑하고 전도하라고 주신 상인줄 알아 겸손히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2부원들은 윤석전 담임목사에게도 “늘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동 수상한 풍성한청년회 7부 복상균 부장은 “단체상을 받은 기쁨도 크지만 성회 기간 많은 부원이 생명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는 사실이 더 감격스럽다”며 “성회 말씀을 타이핑해 부원들에게 나눠 줬더니 부원들도 성회 참가에 관심을 가져 ‘성회 말씀을 반복해 듣고 있다’, ‘말씀 듣고 은혜받았더니 기도가 잘 된다’는 간증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 “부원 중 이정희 자매는 전도하기는 했지만 내 구주 예수님을 자신 있게 전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며 “성회 이후 주중 예배까지 모두 참석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늘고 있다”고 부원의 은혜받았다는 간증도 소개했다.


개인상 1~3등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4개 청년회에서 한 명씩 1등, 2등, 3등을 뽑아 총 12명이 상을 받았다. 개인상 1등은 홍원의(충성된청년회 11부), 박샛별(풍성한청년회 5부), 김성은(대학청년회 1부), 변지훈(새가족청년회 기대우리)이 차지했다. 동계성회에서 청년들에게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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