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1000명의 기도용사’승리 다짐

등록날짜 [ 2022-03-21 22:38:27 ]

<사진설명> 청년들이 매일 밤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두 손을 번쩍 든 채 기도하고 있다. (오른쪽) ‘기도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포스트잇에 적어 마음을 다잡았다.


“반드시 기도 승리하리라!”


‘1000명의 기도용사’에 자원한 연세청년들의 사모함과 각오가 대단하다. 지난 3월 7일(월)부터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1000명의 기도용사’를 모집해 매일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중 예배가 없는 월·화·목요일에는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토요일에는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밤 저녁기도회에 청년 1000명이 모여 기도하도록 마음을 모은 것이다.


청년들은 주중에 퇴근하자마자 부지런히 교회로 향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예루살렘성전 입구에 마련된 칠판에 “기도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도 써서 붙이면서 기도할 마음을 다잡는다. 청년들이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자 교회 전반에 영적 생명과 활기가 흘러넘친다. 응답 받기를 사모하는 청년들의 기도 각오를 소개한다.


“저녁 기도에 매일 참석해 마귀 사단 귀신의 궤계를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리라!”


“1000명의 기도용사여, 모여라! 나와 부원들, 교회와 나라를 위해 진실하게 기도하자!”


“주님의 기도용사가 되어 내 영혼과 이웃 영혼, 가정과 교회를 살리리라!”


“오늘도 세상을 이기고 기도하러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넘쳐 나는 기도 시간이 되기를 소망! 부르짖어 기도 파이팅!”


“부르짖어 기도해, 선영아!”


“오늘 기도하려는 모든 기도 제목 주님께 상달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세요.”


“우리 부원 모두 기도의 일꾼으로 사용해 주세요!”


한편, 청년회 임원단에서는 청년들이 힘 있게 기도할 수 있도록 에너지드링크와 생수 등 간식을 제공해 기도용사들을 섬기고 있다. 또 부 자체적으로도 이벤트를 기획해 매일 기도회에 참석하도록 독려한다. 풍성한청년회 전도4부(강예슬 부장)는 빙고 이벤트를 기획해 부원들이 매일 기도하러 오도록 섬기고 있다. 기도 날짜가 적힌 빙고 칸을 채운 부원에게 선물을 전하고 “선물보다 값진 응답을 소유하자”라며 기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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