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청년회 ‘스페셜 정금기도회’

등록날짜 [ 2022-07-08 07:09:49 ]

<사진설명> 성극 ‘신의 걸작품’의 한 장면.


<사진설명> 정금기도회에서 새가족청년회 유해창 담당전도사가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도록 기도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하고 있다.



새가족청년회(이하 새청)는 금요예배 후 새벽 1시까지 정금보다 더 귀한 믿음을 소유하고 응답받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새가족청년회에서 명명한 ‘정금기도회’에 참석한 새가족 청년들은 금요철야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고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4일(금), 새가족청년회는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스페셜 정금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성극 ‘신의 걸작품’을 상연했다. 주인공인 전지훈 차장은 새가족 회원들이 예수님을 만나기를 바라면서 지극정성으로 섬기지만 새가족들의 미지근한 반응에 차츰 지쳐 간다. 하루는 너무나 마음이 무거워 “예수님, 제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회원들 섬기기 어려워요. 직분도 이어 가기 버거워요”라고 투정을 부린다.


그런 지훈에게 예수님(손미애 분)이 직접 나타나 정과 망치로 혈기, 나태, 게으름, 정욕 같은, 청년들이 주로 짓는 죄들을 깎아 내면서 지훈을 주님만의 걸작품으로 만들어 간다. 극 말미 자신의 죄가 깎여 나가는 것을 아파하고 그동안 예수님을 너무나 많이 실망시켰다고 자책하는 지훈에게 예수님은 “너를 죽기까지 사랑했으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라며 “영혼의 때에 나를 만나기까지 끊임없이 기도하며 나를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질 것”을 축복하며 극이 마무리된다.


성극을 마친 후, 새가족청년회 유해창 전도사는 “오늘 본 성극의 내용처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짓던 지난날을 회개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참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오늘 정금기도회에서 기도할 때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나 세상에서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해결받고 내 영혼의 만족과 참 행복을 경험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새가족 청년들은 하나님이 최초에 나를 만드신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되도록 진실하게 회개했고,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지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정금기도회에서는 밤 11시부터 20분간 찬양한 후 유해창 전도사가 청년의 때에 꼭 필요한 말씀과 회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 등을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한다. 정금기도회에 참석한 많은 청년이 회개해 거룩해지고 영육 간에 치유받으며 청년회 부흥을 이루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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