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7-28 16:02:20 ]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 전체모임에서 유해창 담당전도사가 하계성회 참가를 당부하면서 청년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은 지난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점이나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스케치북에 써서 간증하고 있다.
새가족청년회는 지난 7월 17일(주일) 3부예배 후 월드비전센터 522호에서 하계성회를 위한 전체모임 ‘새청 모여라!’를 진행했다. 우리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 청년들이 하계성회에 참가할 것을 마음먹고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한 주 전인 7월 10일(주일)에 이어 두 주 연속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김한솔 청년회장과 이지우 조장(믿음우리)이 사회를 맡은 전체모임에서 새가족청년회 유해창 담당전도사가 성회 참가를 권면하는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유해창 전도사는 “예수를 모른 채 죄 아래 살고 있는 이들은 내 영혼의 때에 영원히 멸망한다는 다급한 사정을 알지도 못한 채 오늘도 육신의 생각대로 죄지으며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며 “교회에 다니면서도, 예수 믿노라 하면서도 내 영혼의 때에 닥칠 비참한 결말을 모르는 이들에게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살도록 인생의 목적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복된 기회가 바로 하계성회”라고 전했다.
이어 “내 안에 예수가 없다면 세상이 주는 무엇으로도 내 만족을 채울 수 없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해 분명한 천국 소망을 가진 새가족청년회원들로 변화되어 육신의 때에도 예수로 행복하고 영혼의 때에도 주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할 것”을 축복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새가족 청년들은 ‘성회 참가 작정서’를 쓰면서 8월 1일(월)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하계성회에 참가해 죄 문제를 해결받아 내 인생을 새롭게 하고 영혼의 때도 복되게 하리라 마음먹었다.
이날 전체모임 첫 순서로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이 앞에 나와 지난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점이나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스케치북에 적어 고백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직분자들은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후 “막연하게 믿던 ‘누군가의’ 하나님”에서 “내 안에 계셔서 나와 함께하시는 ‘나의’ 하나님”이 되었다고, “질병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병 고침과 천국 소망”으로 바뀌었다고, “목적 없이 방황하던 인생에서 예수 중심인 삶”으로 변화되었다고 간증했다.
전체모임을 마무리하면서 추첨을 통해 하계성회 가고 시‘뽀또’, 다음세대 주인공으로 ‘누네띠네’, 하계성회 ‘가자(가나)’ 등 과자 봉지 이름을 은혜롭게 바꿔 새가족들에게 선물하며 성회 참가를 한 번 더 권면했다.
한편, 새가족청년회는 한 주 전인 7월 10일(주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새가족청년회원들 마음 문을 여는 전체모임을 진행해 하계성회에 참가할 것을 독려했다. 한 주 뒤 진행될 하계성회를 통해 새가족 청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사랑을 뜨겁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한솔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5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