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2팀 ‘천국잔치! 달란트잔치’

등록날짜 [ 2022-11-03 18:17:15 ]

<사진설명> 빨간색 ‘하트 스티커’를 상의에 붙인 채 등장한 9부 청년들이 ‘내 안에 부어 주소서’ 곡에 맞춰 발랄한 워십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13부 청년들이 ‘예수의 길’ 곡을 통해 신앙 고백이 담긴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대학청년회 2팀(7~13부)은 지난 10월 16일(주일) 오전 10시40분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달란트잔치’를 열었다. 8부 정호진 부장과 12부 안소현 순장이 사회를 맡아 달란트잔치를 진행했고, 이날 행사는 새가족을 비롯해 오랜만에 교회에 온 청년들을 환영하고 축복하고자 마련했다.


첫 순서로 나선 10부 청년 3명은 ‘Wake 날 세우시네’ 곡에 맞춰 힘 있는 댄스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10부 이나연 순장은 “온몸으로 올려 드리는 찬양을 통해 초청받은 이들에게도 구원의 기쁨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대학청년회원들도 기쁨으로 함께 찬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11부가 ‘기상송’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찬양에 앞서 박영빈 부장이 “2팀 모두가 힘 있게 신앙생활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한 것처럼, 청년회원들은 “나에게 주신 하루가 예배로 드려지길”이라고 찬양하며 주일예배에서도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활기 넘치는 12부는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려는 마음으로 ‘구원열차’ 곡에 맞춰 흥겨운 워십을 선보였다. 하얀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12부 청년 6명은 “주님이 함께하시니 아무 염려 없어요”라는 가사처럼 주님 나라 가기까지 감사와 기쁨의 신앙생활 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찬양했다.


빨간색 ‘하트 스티커’를 상의에 붙인 채 등장한 9부는 어린이들이 즐겨 찬양하는 ‘내 안에 부어 주소서’ 곡에 맞춰 발랄한 워십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9부 청년 8명은 주님 앞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찬양하고자 했고, 이날 오랜만에 교회에 온 부원들도 오전 모임에 참석해 누구보다 충만한 기쁨으로 찬양했다.


전도에 열심인 13부는 ‘예수의 길’ 곡을 통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겠다’는 신앙 고백이 담긴 찬양을 은혜롭게 올려 드렸다. 13부 양진명 자매가 전주와 간주 부분에서 가야금을 연주해 은혜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7부와 8부가 연합해 무언극 ‘에브리싱(Everything)’을 공연했다. 무언극은 죄 아래 멸망할 인류의 고통을 예수님께서 대신 담당해 주셨고, 결국 인간을 죄에서 자유롭게 하셨다는 복음 메시지를 몸동작으로 표현해 감동을 주었다. 권예찬 형제와 정지운 자매가 예수님과 인류 역할을 각각 맡아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대학청년회는 달란트잔치에 초청받은 청년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축복했고, 초청받은 청년들도 “천국잔치에 초청해 주어 감사하다”, “오랜만에 부원들을 만나서 좋았다”, “다음 주일에도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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