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3-24 14:49:22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전도1부는 교회설립 기념감사예배에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부원이 참석하도록 기념감사예배 후 맛 나는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경품도 전달하며 섬겼다.
대학청년회 전도1부(심주영 부장)는 지난 3월 12일(주일) 교회설립 기념감사예배에 많은 부원들이 참석하도록 은혜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념감사예배를 마친 후 맛있는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한 것이다.
지난 주일, 전도1부는 기념감사예배를 마친 후 부원들이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미니 애슐리’라는 이름으로 뷔페식 음식을 마련했다. 교회설립일이 곧 우리 교회 생일이므로 잔칫상을 차린 것처럼 회원들과 풍성한 음식을 나눈 것이다. 또 생일에 선물이 빠질 수 없는 법! 다채로운 경품도 마련해 1~3등 당첨자 외에도 부원 모두가 기프티콘을 받도록 섬겼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하느라 평소 3부예배 후 귀가하거나 주일에 가끔 예배드리러 오던 회원들도 끝까지 남아 기념감사예배에 참석했고, 하루 전 홍익대학교 노방전도에서 초청한 새가족 2명도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전도1부 이벤트는 “37주년 기념감사예배 때 전 성도가 모여 예배드리자”라고 말한 담임목사의 당부를 주님 목소리처럼 듣고, 부원 모두가 저녁예배에 참석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려고 마련한 것이다. 주님이 기뻐하실 이벤트를 계획하자 직분자 두 명이 감동을 받아 음식과 경품을 마련할 비용을 자원해 섬겼고, 그 결과 새가족들도 저녁예배까지 드리고 기도할 수 있었다. 다른 직분자들도 ‘부원 모두가 기념감사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을 주님이 기뻐하신다’라고 느끼며 각자 가지고 있던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내놓았고 부원 모두가 교회설립을 축하하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마음을 모았다.
전도1부 심주영 부장은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37주년 기념감사예배를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시고 대학생 청년인 우리가 연세중앙교회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는 감동을 받았다”라며 “지난 37년간 담임목사님과 교회를 통해 만난 복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깨달았고, 앞으로 우리 교회를 지키고 복음 전하는 사명자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학청년회 전도1부는 기념감사예배에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참석하도록 충북 제천시와 강원도 양양군에 사는 회원들도 찾아가 심방했고, 연세중앙교회에 다시 와서 신앙생활 하지는 당부를 전했다. 직분자들은 지방에 살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더 진실하게 기도하는 중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