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3-24 14:51:58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2부 부원들이 교회설립 37주년을 축하하며 삼행시 작품들을 작성해 보내주었다.
지난 3월 12일(주일) 충성된청년회 2부(장원미 부장)는 교회설립 37주년을 축하하며 ‘삼십칠’ 세 글자로 ‘삼행시’를 작성해 영혼 구원하는 데 우리 교회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회원들이 써 준 삼행시마다 연세중앙교회를 세워주심에 감사하고, 자신들도 주님 일에 쓰임받고 싶다는 사모함이 듬뿍 담겨 있었다. 장원미 부장은 ▲‘삼’십칠 년간 주님이 우리 교회를 쓰셨고 ▲‘십’ 년, 백 년 앞으로도 주님이 쓰실 거예요! ▲‘칠’십 세, 팔십 세가 되어서도 구원받은 은혜 망각하지 않고 기쁨과 감사로 저 또한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주님 나라 가기까지 충성하리라는 고백의 삼행시를 올려 드렸다.
또 유아라 자매는 ▲‘삼’십칠 주년 맞이한 연세중앙교회! ▲‘십’ 년, 이십 년, 삼십 년이 지나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겨 주님께 인도하고, 이 마지막 때 귀하게 쓰임받는 교회 되길! ▲‘칠’십 세, 팔십 세가 되어도 연세중앙교회의 사역 위해 기도하겠다…라며 우리 교회에 대한 소망을 전했고, 김완주 자매는 ▲‘삼’십칠 년 동안 한결같이 ▲‘십’자가 사랑을 전했습니다 ▲‘칠’십 년이 지나도 십자가 사랑을 전하리라…라며 복음 전도에 대한 사모함을 진실하게 고백했다.
회원들을 향한 당부를 삼행시에 담은 작품도 있었다. 김은경 자매는 ▲‘삼’월이에요 ▲‘십’삼일부터 유튜브 예배 송출을 중단하니까 모두 다 교회로 나와요 ▲‘칠’팔십 년이면 끝나는 인생, 영혼의 때를 위해 살아요…라며 재치와 은혜를 모두 담은 삼행시를 적었고, 정하음 자매는 ▲‘삼’삼오오 예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이 모여 ▲‘십’ 년, 이십 년 그리고 37년을 주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칠’십 년을 넘어서도 주님께서 일하시는 귀한 우리 교회 되게 하소서…라며 작품을 공유해 부원들과 은혜를 나누었다.
청년들의 은혜 넘치는 삼행시처럼 주님께서 앞으로도 우리 교회를 영혼 구원하는 데 값지게 사용하시리라. 교회설립 37주년을 맞아 은혜를 나누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