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회계연도 시작한 때와 비교해 예배 참여 인원이 늘어난 풍성한청년회 6부 부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합심기도를 하고 찾아가는 심방을 진행해 회원들이 주님과 사이를 회복하도록 섬겼다.

청년회는 지난 3월 5일(주일) 3부예배를 앞두고 일사분기에 전도에 열심인 부서와 예배 참여 인원이 늘어난 부서를 뽑아 시상했다. 연세중앙교회 4개 청년회별로 ▲전도 우수 부서로 충성된청년회 4부(한산성 부장), 풍성한청년회 전도6부(권세계 부장), 대학청년회 전도1부(심주영 부장), 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백지숙 부장)를 뽑아 시상했고 ▲예배 참여 인원이 늘어난 부서로 충성된청년회 1부(전준오 부장), 풍성한청년회 6부(구다진 부장), 대학청년회 비전2부(박영빈 부장), 새가족청년회 기대우리(전지훈 부장)가 수상했다. 수상한 부서에는 심방비를 전달했다.

예배 참여 인원이 많아 상을 받은 풍성한청년회 6부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다시 찾아야 한다”라며 “찾아가고, 또 찾아가서 주님께 돌아오도록 하자”라고 당부한 말씀을 6부를 향한 주님의 애타는 마음이라고 느꼈고, 마침 활발하게 재개한 청년회 기도모임에 참석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애타게 마음 모아 기도했다.

합심기도를 할 때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주님과 멀어진 회원들, 신앙생활이 침체되어 있는 회원들이 꼭 회복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찾아가는 심방을 진행해 부원들에게 선물을 건네고 이벤트로 섬겼다. 한 번이라도 더 얼굴을 보고 만나려고 하자 어느 순간 부원들이 “이번 주에 교회 가 볼게요”라고 연락이 왔고, “주님과 멀어져 살던 나를 이 자리까지 오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신 듯하다”라고 여러 사람이 간증하기도 했다.

6부 구다진 부장은 “주님과 멀어진 부원들을 위해 직분자들과 합심기도를 하자 주님이 일하셨다”라며 “회계연도 초반보다 예배 인원이 늘었지만, 아직 우리 부에는 주님과 사이를 회복해야 할 부원들이 더 많으므로 직분자부터 회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영혼 사랑하고 영혼 섬기고 영혼 살리는 부가 되도록 기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도하고 심방하도록 독려해서 청년들 영혼을 살리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남은 회계연도에도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