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8-06 00:19:40 ]
<사진설명> ‘삼삼(33)한 모임’ 진행을 맡은 소진영 부장과 게스트 안현수 형제. 안현수 형제가 하나님께 은혜받은 간증을 청년들과 나누면서 성회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풍성한청년회 3팀(2부, 5부, 6부, 9부, 전도2부, 전도5부)은 지난 7월 23일(주일) 오전 10시 20분 비전교육센터 502호에서 하계성회 권면을 위한 팀모임 ‘삼삼(33)한 모임’을 진행했다. 전도5부 소진영 부장이 진행을 맡아 간증과 찬양 그리고 권면의 말씀으로 이번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 참가를 독려했다.
팀모임 첫 번째 게스트인 6부 김예인 차장은 “처음에는 수양관 성회에 참가하기가 무척 부담스러웠으나, 그런 나를 위해 직분자들이 용인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까지 택시를 보내 성회 장소까지 편하게 오도록 섬겨 준 게 기억난다”라며 “성회 시간에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는데 왜 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인지…. 마귀역사가 왜 그토록 성회에 가지 못하도록 방해했는지 알았고, 주님께서 그동안 나를 애타게 부르셨는데도 응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던 중 방언은사를 받았다”라고 간증했다. 이어 김예인 차장은 “성회에 참가해 한 번이라도 은혜받았다면 성회를 사모하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며 “성회에 참가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니 함께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자”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두 번째 게스트 2부 안현수 형제는 “몇 년 전 청년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의 오해 탓에 너무나 힘든 일을 겪었는데, 그 당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기도를 하기보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나요?’라고 물어보는 기도를 올려 드렸더니 주님이 인도해 주시는 것을 경험했다”라며 “이후 신앙생활이든 충성이든 하나님께 여쭤볼 때마다 주님이 성경 말씀으로나 목사님의 설교 말씀으로 내게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을 경험했고 또 그 길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음을 경험하면서 ‘주님이 하셨습니다!’라는 신앙 고백이 절로 나왔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지난 코로나19 사태 기간에도 신앙생활이 느슨해졌으나, 영적인 결정을 앞두고 항상 주님께 먼저 물어보고 기도했더니 육신의 생각을 이기고 은혜 가운데 있을 수 있었다”라며 “주님이 원하시는 게 뭔지 여쭤볼 때 내 상황, 내 생각은 내려놓게 되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게 된다. 그리고 그게 내 영혼에게 가장 복된 방향이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며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했다.
이날 권면 말씀을 전한 유해창 전도사는 “청년회원 모두가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내 고통과 내 문제를 다 아시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니 성회에 꼭 참가해 ‘하나님, 나를 만나 주세요’라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님과 멀어진 한 자매가 10년 만에 교회에 돌아와서 ‘하나님 나를 붙들어 주세요’라는 한마디 기도 말을 올려 드렸더니, 주님이 들으시고 계속 붙들어 주시는 것을 보았다”라며 “이번 하계성회 때 하나님께 내 마음을 붙들어 달라고 기도해 보자! 하나님이 평생에 응답하셔서 우리 교회에서 귀하게 쓰임받을 것”을 축복했다.
한편, 이날 팀모임에서 9부 부소정 자매가 ‘행복은 말이 없네(정유경 곡)’ 곡을 찬양했고, 8부 이대연 차장이 ‘십자가 그 사랑’ 찬양을 주님께 진실하게 올려 드렸다.
풍성한청년회원들이 이번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