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들 “복음 전도, 영혼 구원” 다짐

등록날짜 [ 2023-12-23 20:44:26 ]

청년회는 2024 회계연도를 시작함과 동시에 영혼 구원 사역에 돌입했다. 청년회 각 부서는 새 회계연도를 맞아 발대식과 첫 모임 등을 열고 직분자 소개와 사역 방향을 전달했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이 2024 회계연도 발대식에 참석해 새해 영혼 구원 사역에 마음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설명> 신임 이승태 담당전도사가 발대식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풍성한청년회는 12월 10일(주일) 오전 10시 20분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2024 회계연도 발대식을 열었다. 풍성한청년회는 새 회계연도에 신임 이승태 담당전도사를 중심으로 전도1~4부, 일반1~9부, 새가족섬김1~3부 등 총 16개 부서로 조직해 새가족 영혼을 세심하게 돌아보며 생명 넘치는 복음 전도 사역을 이어 가려고 한다.


첫 순서로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풍성한청년회 직분자들의 조직도를 발표하고, 풍성한청년회 전도 사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청년회원들은 노량진에 마련한 전도처에서 활기차게 전도하는 모습과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문화사역 등을 소개한 영상을 보며 직분자들과 마음 모아 영혼 구원하리라 마음먹었다.


이어 풍성한청년회로 새로 배속되고 등반한 청년들과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함께 부르며 환영했고, 허찬영 형제가 ‘하루의 은혜’ 곡으로 특별찬양을 올려 드렸다.


마지막 순서로 이승태 전도사가 요한일서 1장 1~4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승태 전도사는 “갚을 수 없는 사랑을 은혜라고 부른다”라며 “내가 받은 사랑을 알고 표현할 줄 안다면 그제야 철이 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의 사랑도 갚을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나서야 부모님을 뵐 때마다 송구한 것처럼, 영적 철이 조금만 더 일찍 든다면 조건 없는 하나님 사랑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승태 전도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해 그 사랑 하나만으로도 행복해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은혜받은 것을 감사로 표현하고, 철든 신앙생활을 할 때 영적생활에 행복이 넘칠 것이다! 하나님 사랑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자! 마음껏 그 사랑을 전하자!”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새 회계연도에 청년회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마음 쏟아 전도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도록 섬길 예정이다. 청년 회원들이 부흥을 일구게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유해창 담당전도사가 새 회계연도 첫 모임에 참석한 청년회원들에게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이날 대학청년회는 각 팀장들이 앞에 나와 한 해 동안 실천해 나갈 영적 비전을 소개했고, 팀원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불끈 쥔 채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대학청년회도 12월 3일(주일) 오전 10시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2024 회계연도 첫 모임을 진행했다. 대학청년회 김찬미 청년회장이 대학청년회 임원단을 비롯해 1~4팀(1~7부, 전도1~3부, 찬양전도부, 비전1~2부) 등 총 13개 부서를 소개했고, 이어 새 회계연도에 대학청년회로 임명받은 유해창 담당 전도사가 전 직분자를 대표해 1~4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대학청년회는 각 팀장들이 앞에 나와 한 해 동안 실천해 나갈 영적 비전과 각오를 소개했다. 1팀(1~3부) 김선희 팀장은 “마지막 때 예수로 세운 견고한 한 사람이 되리라!”라고, 2팀(4~5부, 찬양전도부) 남혜정 팀장은 “주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 주님의 신부 2팀!”이라고 영적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3팀(6~7부, 비전1~2부) 박지혜 팀장은 “성령으로 예수의 삶을 나타내는 3팀!”이라며 영적생활의 방향을 제시했고, 4팀(전도1~3부) 심주영 팀장은 “예수 제자로, 복음의 바통을 이어갈 다음 세대!”라며 전도부다운 영적 비전을 알렸다. 팀별로 영적 슬로건과 각오를 제시할 때마다 해당 팀원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불끈 쥔 채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마지막 순서로 당부 말씀을 전한 유해창 담당전도사는 “담임목사님께서 설교 말씀에서 자주 말씀하시는 내용처럼 친구라는 것은 서로를 책임지는 관계”라며 “내 옆에 있는 대학청년회 지체를 섬기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죄에 빠진 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고 지옥 가지 않도록 책임지는 대학청년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유해창 전도사는 “그러므로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부장과 직분자들이 나를 책임지는 참 친구”라며 “새 회계연도에 만난 부원들을 위해 서로 기도해 주고 부족한 부분은 품어주어, 많은 영혼이 부 안에 들어올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영혼 살리는 대학청년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회계연도에 예수 생명을 전해 영혼 구원을 이루어 낼 대학청년회원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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