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1-10 13:10:47 ]
<사진설명> 새내기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가복음 세미나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화) 개강해 마가복음을 읽어 가면서 ‘복음의 개념’을 주제 삼아 강의를 진행했다.
고등부에서 청년회로 등반한 ‘24기 새내기’를 대상으로 12월 5일(화)부터 28일(목)까지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마가복음 세미나’가 진행됐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에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마가복음 세미나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시고 공생애 기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에 관해 강의했고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피 흘려 죽을 수 있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도’로서 인류 영혼을 구하겠다는 구원을 이루셨는데, 이 구원은 예수께서 대속물로서 인류의 죄를 해결하셨다는 죄에서의 구원이며 이 죄 사함의 복음을 우리가 믿는 것”이라고 전했다. 마가복음 세미나를 수강한 새내기 청년들마다 세미나에서 복음을 확실히 알았다고 고백하며 은혜받은 소감을 전달했다.
▶대학청년회 비전1부 김다경 자매는 “평소 성경을 잘 모르던 내게 마가복음 세미나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시간이었고, 윤대곤 목사님께서 마가복음 1장부터 16장까지 읽어 가며 세심하게 설명해 주셔서 복음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세미나 기간에 목사님께서 성경을 오해하고 있던 부분을 짚어 주신 것도 좋았고, 다음에 진행될 세미나에는 더 많은 새내기가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 회계연도부터 시작된 대학청년회 생활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대학청년회는 신앙생활에 유익한 믿음의 스케줄을 이어 가고 충성과 전도 그리고 각종 문화사역 등 다양하게 충성하는 부서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내가 대학청년회원이 되어 청년회 사역에 마음껏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1부 허균 형제도 “총괄상임목사님에게 마가복음 세미나를 들으면서 예수님이 누구시고, 공생애 기간에 무엇을 하셨는지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대학청년회에 등반하자마자 성숙한 시각으로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알아 갈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라며 “지난해까지 고등부에 있을 때는 수험생 선배로서 후배들을 섬기다가 대학청년회에 와서 막내로 있으니 조금 낯설지만, 청년회 선배들과 신앙생활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부 이현빈 형제는 “마가복음 9장에서 한 아버지가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며 귀신 들린 자녀를 고쳐 달라고 요청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 말을 듣고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하셨다”라며 “9장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나도 아이의 아버지처럼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상은 믿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 회개했다”라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학청년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주님께 다짐한 대로 매일 기도하고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충성도 많이 하며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 주실 만큼 섬겨 주신 그 크신 사랑을 더 확실하게 알아 가고 싶다”라며 “선배 대학청년회원들도 열정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모습이어서 복된 분위기에서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새내기 청년들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하시고 청년회 생활을 힘 있게 시작하게 하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