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하자!”

등록날짜 [ 2024-01-11 17:27:37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전도출범식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회기역 기도처에 모인 청년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학청년회는 지난해 12월 30일(토) 오후 3시 회기역 기도처(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전도출범식’을 열었다. 대학청년회는 새 회계연도에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주변 대학가에 전도 거점을 마련해 복음을 전하려고 하며 이를 앞두고 전도출범식을 연 것이다.


이날 청년회원들이 기도처에 가득 찬 가운데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여호수아 14장 12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갈렙이 연로한 나이에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땅을 정복해 나간 것처럼, 청년들도 누구 앞에서든 예수님이 누구신지 구체적으로 담대하게 전할 수 있을 만큼 예수님을 분명하게 알고 경험해야 할 것”이라며 “내 안에 예수 만난 경험을 가지고 담대하게 복음 전할 때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의 권세 있는 목소리처럼 그를 영혼 살리는 데 사용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20)고 당부하신 것처럼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이들을 불쌍히 여기며 주님 심정으로 전도해야 할 것”이라며 “세상의 지위가 어떠하든, 학력이 어떠하든 죄로 멸망할 이를 불쌍히 여긴다면 담대히 전도할 수 있을 것이요, 예수님 시대에도 바리새인들이 예수 믿기를 거절했듯 전도받는 이가 거절할 것을 지레 두려워하며 복음 전하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전도에 나서는 대학생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학청년회원들은 새 회계연도에 회기역 기도처라는 복음 전할 귀한 장소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의지해 영혼 구원의 사명을 이뤄 내도록 기도했다.


이어 함준수 부장(비전1부)이 캠퍼스중보기도동아리인 ‘에스크(ASK)’ 모임을 소개하며 “학교와 일상에서 삶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주권을 높여 드릴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학교 캠퍼스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에스크 모임을 통해 성령 충만한 사도행전적 전도를 진행하고 동아리 정규화도 이루자는 비전을 선포했고, 2024 회계연도에 직장인 에스크도 실행할 것을 알렸다.


임천성 전도지원실장도 새로운 전도 거점인 회기역 주변을 소개하며, 대학청년회 팀별로 경희대학교 정문부터 회기역 사이에 전도부스 3개를 설치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부근에도 전도부스 1개를 마련해 전도할 것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유해창 담당전도사가 선창하며 대학청년회원들이 “예수 정신으로 전도하자! 지옥 가는 영혼 살려 내자! 한 영혼 책임지자! 내가! 내가! 내가! 할렐루야!”라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이날 대학청년회원들은 팀별로 전도 거점을 찾아가 한 해 동안 예수 정신으로 전도할 것을 마음먹으며 기도했다. 새 회계연도에 대학가에서 복음 전해 영혼 살릴 대학청년회원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대학청년회원들은 팀별로 전도 거점(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을 찾아가 한 해 동안 예수 정신으로 전도할 것을 마음먹으며 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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