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2-13 17:16:16 ]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이 엠티를 마친 후 주신 주님 은혜에 기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풍성한청년회는 새해 표어를 “기도로 성장하여 전도의 열매 맺는 풍성한청년회!”라고 정해 개인 신앙생활과 영혼 구원 사역 모두 열매 맺을 것을 마음먹었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엠티에서 상연한 성극 ‘내 안에 사는 이’ 한 장면.
풍성한청년회는 지난 1월 19일(금) 금요철야예배 후 소예배실A에서 새해 첫 엠티를 열었다. 이날 엠티는 풍성한청년회원들이 친밀하게 교제를 나누며 새가족과 잃은 양 회원도 엠티에 초청해 주 안에 하나 되기 위해 마련했다.
엠티 초반, 성극 ‘내 안에 사는 이’를 상연했다. 성극 ‘내 안의 사는 이’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마귀의 계획에 속아서 지옥에 이르는 과정을 마음속 대화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극 중 주인공(이찬영 분)은 나름 열심히 충성하고 신앙생활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천국 보증서’도 받았다고 여겼으나, 실상 마음속 마귀(정호진 분)의 말을 따라 세상에 마음을 두고 있으며 결국 지옥 갈 처지인 상황. 극 말미 주인공은 마음속에 예수님 없이 죄만 가득한 채 그동안 예수님을 못 박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 절규한다.
이날 풍성한청년회 이승태 담당전도사는 청년들에게 “내 안에 누군가에게 확실하게 전할 예수가 있고 복음이 있느냐”라고 물으며 “예수님이 자신의 핏값을 지불하고 나를 구원해 주신 주인임을 확실하게 인정하는 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 수밖에 없고, 죄 아래 사는 이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천국은 복된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복된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난 예수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라며 “내 마음에 예수를 모셔 그분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분이 하고 싶은 말을 나를 통해 해야 할 것이며, 내 힘으로는 마귀가 주는 육신의 사망의 생각을 분별하고 이길 수 없으니 기도하자!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하자!”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말씀을 들은 청년들은 마귀가 주는 생각을 나 스스로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생각을 지켜주시고 이길 능력을 달라고 간구했다. 청년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목소리가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은사를 이끌어냈다.
이후 풍성한청년회원들은 부별로 모여 교제를 나누고 영혼 구원에 마음 쏟도록 마음을 모았다. 청년들 각자가 만난 예수를 전하게 하시고 풍성하게 부흥을 일구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