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섬기며 예수 믿길 축복

등록날짜 [ 2024-03-19 22:00:21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초청잔치를 열어 교제를 나눈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성회 참가를 권했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는 청년회 기도처 ‘샘터’를 카페처럼 마련해 전도초청잔치를 열었고, 새가족과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을 환영하며 교제를 나눴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2월 3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충성된청년회 기도처인 샘터에서 ‘전도초청잔치-샘터카페’를 운영했다. 충성된청년회원들은 전도한 새가족이나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온 회원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마음 문을 열도록 섬겼고, 베데스다 피부관리, 파라핀 손마사지, 캘리그라피 부스 등도 마련해 전도잔치에 온 이들을 섬겼다. 또 이날 샘터카페에 초청받은 이들에게 음료(커피·에이드), 케이크, 각종 경품도 제공하면서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초청받은 이들을 주님처럼 섬기며 다음 날 예배드리러 와 보라고 권면하자 많은 청년이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했고, 다음 주에 진행된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에도 참가할 것을 마음먹었다.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전도 초청한 일화를 전해 주어 소개한다.


▶새가족섬김부 정가연 부장은 “1년 전에 연락처를 받은 후 예배드리러 오도록 꾸준히 권면하고 기도하던 형제님이 샘터카페에 오셨는데, 그동안 ‘참석하기 어렵다’, ‘시간이 여의치 않다’고 하시던 분이 ‘교회에 가고 싶다’고 먼저 연락을 주어서 감격스러웠다”라며 “샘터카페에 와서 교제를 나눈 후 마음 문이 많이 열렸는지 형제님이 다음 날 주일예배에 와서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까지 하셨다!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간증했다.


이어 “초청받은 형제가 ‘최근 힘든 일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교회에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친구가 있어서 연락하게 되었다’고 말해 주었고, 형제의 말을 들으며 주님이 하신 일임을 확신했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권면하고 복음의 씨앗을 심어 놓으면 주님이 반드시 일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감격스러운 초청 사례를 전했다.


▶전도3부 박소미 부장은 “전도 초청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권면하자 주님이 일하셨다”라며 “초청받은 형제가 주일에도 출근을 해야 해서 온전히 주일성수 하기 어려워했지만, 주일성수를 위해, 또 형제가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부원들과 합심해 기도했고, ‘어차피 주일에 일하니 오기 어렵겠지’라며 지레 포기하기보다 삼일(수요)예배와 금요예배에 오도록 꾸준히 권면하고 섬겼더니 이번 전도잔치 초청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초청받은 형제가 원래 토요일과 주일이 가장 바빴지만 그럴지라도 동계성회를 앞두고 형제가 전도잔치에 꼭 오기를 바라며 초청 의사를 건네자 마침 그 주 토요일에 예약이 없고 환경도 열려 초청잔치에 오게 되었다”라며 “본인도 청년회 모임에 온 것을 무척 신기해하며 감사해했고, 이어진 동계성회 때도 참가하고 은혜받아 형제를 위해 기도한 부원 모두가 감격해 했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청년들을 초청해 복된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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