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청년의 때 값지게 쓰임받길

등록날짜 [ 2024-04-12 10:23:35 ]

<사진설명> 청년회 간증콘서트 ‘청바지(청년회를 바꾸는 지금)’에서 청년 시절부터 글로리아선교단에서 충성해 온 믿음의 선배 (맨 오른쪽부터)이미현 집사와 윤연정 집사를 초청해 청년 시절 충성하며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고 있다.


<사진설명> 간증콘서트에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는 윤연정 집사와 이미현 집사.



청년회는 지난 3월 6일(수) 삼일(수요)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간증콘서트-청바지(청년회를 바꾸는 지금)’를 진행했다. 김한나·우민유 두 청년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간증콘서트에서 청년 시절부터 글로리아선교단에서 충성해 온 믿음의 선배 윤연정 집사와 이미현 집사를 초청해 과거 담임목사 초청 국내성회에서 충성하며 은혜받은 순간을 나누었고 간증을 전해 들은 오늘날 연세청년들이 큰 도전 받기를 바랐다.


▶윤연정 집사는 “담임목사님께서는 지난날에도 연약한 몸인데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말씀을 전하셨고 선교단원으로서 목사님의 목양 사역과 함께하며 눈물로 기도하곤 했다”라며 “우리 교회에서 28년 동안 충성해 오며 때론 하나님과 담임목사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으나, 주의 사자 담임목사님께서 항상 기도해 주며 품어 주셨고 목사님의 그 사랑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깨달아 오늘까지도 주님 일에 부족하나마 충성하고자 기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 시절에는 함께 충성하던 다른 단원들을 더 품어주지 못했는데, 오늘날 청년들도 누군가의 허물이 보인다면 그를 위해 기도해 주라!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실 일이요, 믿음”이라며 “또 직분자들이 나를 위해 애타게 권면해 주는 것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 줄 알아 순종할 때 큰 복을 경험할 것”을 당부했다.


▶이미현 집사는 “지난날 담임목사님께서 전국 각 교회를 다니면서 성회 말씀을 전하셨기에 목사님과 어디든 함께하며 찬양으로 충성했다”라며 “평소에도 기도하고 찬양하고 연습하고 늦은 밤까지도 철야기도 하며 ‘다시없을 복된 충성의 기회’라고 기쁘게 여기며 주님께서 쓰임받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 청년들이 스펙을 쌓고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려고 애쓰는데 육신의 때에만 몰두하는 것이 안타까운 점”이라며 “세상 물질과 바꿀 수 없는 더 중요한 영적 스펙을 쌓기를 바라며 하나님 앞에 철든 신앙생활 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하라! 또 무엇을 하든 그 목적이 예수가 되고, 영혼의 때가 되길 바란다! 주님이 주신 직분도 다시없을 기회로 알고 죽도록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증콘서트 전후로 청년회 선배들이 진실하게 찬양하며 연세청년들을 격려했다. 윤연정 집사와 이미현 집사가 각각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예수 나를 오라 하시네’를 찬양했고,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듀엣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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