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5-08 14:18:16 ]
<사진설명>대학청년회원들이 전도 거점에서 팝업부스를 열어 초청받은 이들을 섬기는 모습
지난 4월 21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하루 앞두고 연세청년들은 홍익대학교 대학가와 노량진 학원가 등에서 부지런히 복음을 전했고, 청년회 전도처에서 초청잔치도 각각 마련해 주일에 교회에 오게 할 이들을 섬기고 교제를 나누었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청년회의 전도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가랑비가 온종일 내린 지난 4월 20일(토). 대학청년회원들은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나가 활기차게 예수 복음을 전했다. 우산을 쓴 채 길거리에서 전도하고 연락처를 받는 게 여의치 않았으나, 오후 2시부터 전도 거점에서 1시간 동안 기도한 대학생 청년들은 주님 은혜로 능력 있게 복음을 전했다. 걱정과 달리 대학가를 오가는 청년들이 진지하게 복음을 들어 주었고, 다음 날 청년예배에서 상연할 성극 ‘멋진 하루’를 보러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주님이 하신 일이었다.
한편, 대학청년회는 그다음 주인 27일(토)부터 전도 거점인 ‘상상공간(Imagination Hall)’에서 팝업부스를 열어 초청받은 이들을 섬기고 주일예배에 오도록 독려했다.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와 다채로운 플리마켓 등을 마련해 초청받은 이들과 교제를 나눴고, 오는 5월 4일(토)에는 대학청년회 찬양팀 ‘힐웨이즈’의 찬양콘서트도 열어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사진설명>풍성한청년회는 찬양콘서트를 열어 전도처에 초청받은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승태 담당목사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
▶풍성한청년회도 총력전도주일을 하루 앞두고 노량진 전도처에서 ‘찬양콘서트’를 열어 초청받은 이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1부(3시30분)와 2부(7시10분)로 나누어 진행한 콘서트에서 유병희 자매가 ‘Goodness of God’과 ‘나의 하나님’ 곡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허찬영 형제가 ‘나의 안에 거하라’와 ‘주만 바라볼지라’ 두 곡을 찬양해 초청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전했다.
이어 이대연 형제가 ‘하루의 은혜’를 찬양했고, 이대연·허찬영 형제가 듀엣으로 ‘십자가’ 찬양을 올려 드리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이날 김미승 부장(5부)도 피아노 반주와 솔로 연주 ‘인애하신 구세주여’(찬송가 337장)를 올려 드렸다.
찬양콘서트를 마친 후 풍성한청년회 이승태 담당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며 죗값의 결과가 무서운 지옥 고통이라고 경고하고 있다”라며 “오늘 초청받은 이들은 죽음을 막연히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주신 죄 사함의 약속을 믿어 육신의 때를 마치고 찾아올 영혼의 때에 주님과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도록 준비해야 할 것”을 전하며 총력전도주일에 교회에 올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는 청년회 전도처 ‘샘터’를 카페처럼 마련해 전도초청잔치를 열었고, 새가족과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을 환영하며 교제를 나눴다.
▶같은 날 충성된청년회도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충성된청년회 전도처인 ‘샘터’에서 ‘전도초청잔치-뜻밖의 뜻 안의, 너’를 진행했다. 충성된청년회원들은 전도한 새가족이나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온 회원들과 교제를 나누면서 마음 문을 열도록 했고, 베데스다 피부관리, 레크리에이션, 찬양콘서트 등도 마련해 전도잔치에 온 이들을 섬겼다. 또 이날 샘터카페에 초청받은 이들에게 피자, 핫도그, 수제쿠키, 음료, 아이스크림, 각종 이벤트도 제공하면서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초청받은 이들을 주님처럼 섬기며 다음 날 예배드리러 와 보도록 권면하자 많은 청년이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했고, 다음날 총력전도주일에서 전도 설교 말씀을 듣고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청년들을 초청해 복된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구원의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대학청년회원들이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온종일 비가 내렸으나 우산을 쓴 채 활기차게 전도하고 총력전도주일에 교회에 오도록 독려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