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6-01 17:07:35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가 대학가 중심지에 마련한 전도거점 ‘이매지네이션 홀’에서 찬양콘서트를 열어 복음 전하는 모습.
<사진설명> 팝업부스를 열어 초청받은 이들을 섬기는 모습.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전도1부 청년들이 초청받은 지인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청년회는 대학가 한가운데에 마련한 전도거점을 중심으로 문화공연을 매주 열어 청년들을 전도 초청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정문에 마련한 전도거점 ‘이매지네이션 홀(Imagination Hall)’에서는 토요일마다 힐웨이즈 찬양콘서트, 원데이 클래스(모루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인생사진 촬영) 등 청년들이 참여할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대학청년회원들은 전도 거점 ‘이매지네이션 홀’이 청년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영혼 구원을 이루도록 마음 모아 기도하고 있다. 상반기에 전도 거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아래는 전도 거점에 지인을 초청한 전도부원들의 전도 사례이다.
선후배 전도하려고 오랜 기도 결실
| 이성공(대학청년회 전도1부)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창흠 선배와 후배 예선이를 지난 5월 4일(토) ‘힐웨이즈 찬양콘서트’에 초청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전도하고 기도하면서도 그간 코로나19 사태 탓에 연락을 이어올 수 없었으나, 하나님의 응답이었는지 최근에 자연스럽게 연락할 기회가 생겨서 홍대 거점에서 진행하는 초청행사에 와보도록 권면했다.
예선이는 고등학생 시절에 기독교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동아리 친구들에게서 복음을 들었으나 교회에 출석하지는 않았고, 혼자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믿음의 끈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 찬양콘서트 참석이 우리 교회에 등록하고 함께 신앙생활 할 복된 기회가 되었다.
창흠 선배는 학교 다닐 때 복음을 전하려 했으나 전하지 못한 선배이다. 찬양콘서트를 매우 은혜롭게 봤고 다음에 있을 초청잔치에도 오고 싶어 했다. 한 번 더 교회에 와서 설교 말씀을 듣도록 권면하고 기도하는 중이다. 선후배 영혼 구원을 이루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전도 초청 위해 오직 기도할 뿐
| 김한나(대학청년회 전도1부)
노방전도에서 만난 신혁 형제를 찬양콘서트에 초청했다. 지방에서 살고 있어서 만나기는 어려웠지만, 형제가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만나고 영혼의 때에 천국 가기를 기도하며 꾸준히 연락을 이어갔다.
감사하게도 주님이 마음 문을 열어 주셔서 찬양콘서트에 오겠다는 약속을 잡았고, 형제가 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감격스러운 응답을 허락하셨다. 콘서트 당일에 신혁 형제가 전도 거점을 찾아왔고, 혼자 오지 않고 친구인 영진 형제와 가은 자매도 같이 온 것이다. 이들이 와서 복음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이 가은 자매는 하나님을 간절히 만나고 싶었는데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