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6-18 15:58:23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엠티에서 믿음의 선배인 배영문 안수집사가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5월 31일(금) 금요예배 후 소예배실C에서 상반기 결산 엠티 ‘새 부대’를 진행했다. 이날 엠티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회 선배인 배영문 안수집사에게서 은혜로운 간증을 전해 들었다. 배영문 안수집사는 연희동성전 시절부터 노량진성전 시절까지 연세청년회가 부흥하던 때에 전도와 충성에 마음을 다했고, 오늘날 연세청년들도 믿음의 선배의 간증을 전해 들으며 다가온 하반기에 주의 일과 영혼 섬김에 마음 쏟을 것을 결단했다.
배영문 안수집사는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말씀을 읽은 후 ‘나의 생각을 예수로 채우자’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연세중앙교회에 오기 전에는 나 역시 세상 가치를 좇았으나,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들은 후 세속적인 죄악을 모두 끊고 천국이라는 영원한 가치에 마음을 쏟았다.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을 만큼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세상 학문이 가치 없어 보일 만큼 예수님이 내 삶의 1번이 된 것이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최우선 하며 전도하고 철야기도 하는 데 몰두했고, 잠깐 눈만 붙였다가 출근하면서도 하나님께서 힘주셔서 영적생활을 승리할 수 있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세속적인 것과 구분된 업종이면서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이 신앙생활 하기 좋은 복된 직장도 응답하셨다. 할렐루야!”
이날 배영문 안수집사는 “청년 시절에 세상의 가치를 따라가지 말고 신앙생활에 몰두할 것”을 독려했다. 또 “전도에 몰두하니 기도에 몰두하게 되고, 예배를 사모하니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영적 경험도 제공하며 청년들에게 애정 어린 당부를 건넸다.
“주님의 일이 내 일이 되어야 한다. 담임목사님만 육신을 초월하여 신앙생활 하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목사님을 신앙생활의 모델로 삼아 이를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연세청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쓰시는 의의 병기로서 천국과 영생에 소망을 두고 내 생각을 지켜 승리하자! 주의 일에 마음 쏟아 충성하자! 청년답게, 패기 있게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육신의 생각을 이기자!”
믿음의 선배에게서 간증을 전해 들은 청년들마다 “아멘!”이라고 외치며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청년의 때에 능력 있게 신앙생활 할 것을 마음먹었고, 하반기에도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것을 작정했다. 연세청년들을 통해 부흥을 일구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4호> 기사입니다.